[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 제품, 서비스 검증, 확산사업 성과 우수사례 ③ 코아칩스는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사업의 일환으로 ‘Smart Device를 활용한 자동차 부품산업 공장운용 서비스 고도화 검증’ 사업을 수행했다.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는 “NIPA의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사업 참여를 계기로 제품 개발 및 생산 활동 중에 빈번히 발생하는 제품 정보 교환에 대한 요구를 더 빠르고 안전 하게 해결함으로써 Intelligent Manufacturing System 실현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코아칩스는 이 사업을 통해 복잡한 다품종 수주생산체계(기업 간 협업생산체계)의 실시간 생산설비·센서 네트워크와 분산 환경에 적합한 IT생산 정보화 기술의 통합으로, 국내 중소제조환경에 적합한 IT 기계·생산 정보화의 새로운 플랫폼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 코아칩스 오재근 대표 서비스의 특징은? 코아칩스가 이 보유한 무전원 무선 센서 기술, 에너지 하베스팅(자가 발전), 다양한 레퍼런스와 구축 및 설치의 경험 등
[첨단 헬로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나희승)은 ‘산업용 자율구동 무선센서 노드 핵심기술’을 (주)코아칩스에 기술 이전했다. ‘산업용 자율구동 무선센서 노드 기술’은 별도의 전원없이, 산업기기 자체 진동에 의해 스스로 작동하여 펌프, 압축기, 베어링, 엔진, 생산설비 등 산업기기 부품의 상태를 실시간 측정하고, 이 데이터를 관리자, 운영제어실 등에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산업기기에 부착된 소형 장치가 부품상태 검측, 데이터 무선전송 등에 필요한 전원을 산업기기 자체 진동으로 자가 발전하는 것이다. 철도연에 따르면, 자가발전 전력 성능이 세계 최대이며, 다양한 환경에서 작동하기 위한 주파수 특성 및 내구성능이 우수하다. 또한 크기가 작아 산업 활용성이 높다. 자가발전 기술은 철도차량 및 철도시설을 비롯해 펌프 압축기, 생산설비, 엔진 등 진동을 유발하는 모든 설비에 적용할 수 있다. 석유화학 등 대규모·장거리 생산 시설, 정수장, 발전소, 대형 선박, 공장 생산설비의 고장 및 운영중단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지능형 모니터링 제품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TI코리아는 최근 ‘SimpleLink Sub-1GHz CC1310 무선 MCU’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IoT에 적합한 최저전력과 높은 RF 성능 제공으로 공장 자동화, 스마트 그리드, 무선 센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이 제품의 배터리는 최대 20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코인 전지를 사용해 빌딩에서 20km에 이르는 도시 전체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코인 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도록 단일칩, 플래시 기반, 4×4mm QNF로 풋프린트는 소형화하면서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LED 조명이 스마트폰과 연동해 집 안팎에서 조명을 끄고 켜거나 가로등 및 공공 건물 등에서 유, 무선센서로 조명을 제어하는 지능형 스마트 조명 시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글로벌 기업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이 고부가 가치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이같은 내용은 하이테크 기술 전문 세미나 주최사인 아이티컨퍼런스가 지난 11월 26일 더 팔래스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스마트 조명, 통신 조명 시장 분석 세미나에서 제기됐다. 이에 따르면 글로벌 업체들은 이미 2017년 이후 LED 조명의 뒤를 이을 스마트 조명용 제품을 출시하며 가정용 뿐만아니라 공공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2020년에 10억달러 규모로 커질 것이라는 차세대 스마트 조명 시스템은 IoT 기술 및 스마트 기기와 융합해 더욱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이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인 ON World가 지난 4월 1천명 이상의 미국 소비자와 진행한 소비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 중 19%가 향후 2년 안에 스마트 무선 LED 전구를 사기를 원할 정도로 소비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조사 보고서는 스마트 LED 전구 판매가 이미 2012년에 비해 2014년도에 무려 2900% 증가했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