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인텔이 이전 세대 모델보다 촬영 거리는 두 배 늘리고, 정밀도를 높인 스테레오 심도 카메라 ‘인텔 리얼센스 심도 카메라 D455(Intel® RealSense™ Depth Camera D455)’를 발표했다. 개발자는 D455로 기기가 주변 환경을 보고, 이해하고, 상호작용하고, 학습할 수 있는 비전 기반 솔루션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사기 벤모시(Sagi BenMoshe) 인텔 부사장 겸 리얼센스 그룹 총괄은 “인텔 리얼센스 제품군은 이제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며, “D455는 스테레오 카메라 제품군의 기능을 확장해, 장거리 목적용 앱의 적용범위를 넓히고, 사용자 필요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스테레오 심도는 다양한 조명 조건에서 작동한다. D455 카메라는 장거리 촬영 기능을 탑재하고, 정확성을 높였으며, 배치가 쉬워 실내외 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로봇, 헬스케어 환자 상태 모니터링에 활용 예를 들어, 로봇의 자율적 이동에 가장 필요한 것은 주변 환경을 파악하는 능력이다. D455가 제
[헬로티] 인텔이 최근 모비디우스(Movidius)를 전격 인수했다. 이로써 인텔은 리얼센스(RealSense)를 기반으로 핵심 기술을 구축하면서 컴퓨터 비전과 인지 컴퓨팅 부문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컴퓨터 비전은 기계가 주변 환경을 시각적으로 처리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술로 이해하면 된다. 카메라가 기기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하고, 중앙처리장치는 ‘뇌’, 비전 프로세서는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시각 피질’과 같은 기능을 한다. 이를 모두 통합하면 네비게이션, 맵핑, 충돌 방지, 트래킹, 사물 인식, 조사 분석 등 여러 신흥 분야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능을 구현하게 된다. 기기는 점점 더 스마트해지고 분산될 것이며, 2020년이면 커넥티드 기기의 수가 500억 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인간과 같은 시각 능력을 구현하려면 구체적인 SoC(System on a Chip) 속성이 한층 중요해질 전망이다. 특히, 리얼센스 기반 심도 감지 카메라 도입으로 기기가 세상을 3차원으로 ‘볼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 등장했다. 인텔은 이 같은 패러다임의 전환
인텔은 지난 주 열렸던 CES 2016 행사를 통해 발표했던 인텔의 혁신적인 기술 및 협업 제품들이 업계 및 매체의 인정을 받으며,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이번 CES행사에서 일상 생활에서도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무인기(UAV) 및 웨어러블, 새로운 PC 및 태블릿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먼저 인텔은 기술 및 디바이스에 인간과 같은 감각을 통합하는 리더십에 힘입어 다양한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주요 상을 수상하게 됐다. 관련하여 엔가젯(Engadget), PC매거진(PC Magazine), 더 버지(The Verge) 및 비디오메이커(Videomaker)는 인텔 아톰(Intel Atom) 프로세서 기반 유닉(Yuneec)사의 타이푼(Typhoon) H를 CES2016 최고의 드론으로 선정했다. 유닉사의 타이푼 H는 인텔의 3D 감지 기술인 인텔 리얼센스 기술(Intel RealSense)을 적용해 충돌 방지 기능에 ‘팔로우 미(follow-me)모드’를 제공하며, 4K 카메라를 탑재했다. 씨넷(CNET), 기즈모도(Gizmodo) 및 로이터(Reuters) 역시 CES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