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인텔, 4일 인텔 랩스 데이에서 뉴로모픽 기술 연구 성과 발표해 음성명령 인식 부분서 기존 GPU 대비 천 배 높은 에너지 효율, 200ms 빠른 응답 속도 인텔이 뇌 속의 뉴런 형태를 모방한 회로를 만들어 인간의 뇌 기능을 모사하는 뉴로모픽 기술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텔 랩스 데이 행사에서 인텔은 ‘인텔 뉴로모픽 리서치 커뮤니티(Intel Neuromorphic Research Community, 이하 INRC)’가 진행 중인 연구의 진행상황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내용은 뉴로모픽 연구 테스트 칩인 로이히(Loihi)를 활용한 연구에 대한 것이다. 인텔은 이날 음성명령 인식, 동작 인식, 이미지 검색, 최적화 및 검색, 로보틱스의 총 다섯 가지 부분의 연구 성과를 각각 설명했다. 인텔은 음성명령 인식 부분에서 미국의 경영 컨설팅 회사 엑센츄어가 진행한 테스트를 소개하며 로이히가 GPU와 유사한 정확도는 물론, GPU 대비 1천 배 더 높은 에너지 효율과 200m/s 더 빠른 응답 속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INRC의 회원사로서 협력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칩의 우수한
[첨단 헬로티] 인텔은 1억 개 뉴런 연산 능력을 제공하는 가장 강력한 최신 뉴로모픽 연구 시스템 ‘포호이키 스프링스(Pohoiki Springs)’를 공개했다. 인텔 뉴로모픽 리서치 커뮤니티(INRC) 소속 연구원들은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인 포호이키 스프링스로 뉴로모픽 연구를 확대해 보다 대규모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인텔 로이히 뉴모로픽 칩이 탑재된 인텔 나후쿠(nahuku) 보드. 인텔은 뉴로모픽 시스템 ‘‘포호이키 스프링스’는 여러 개의 나후쿠 보드로 구성되며, 64개의 로이히 칩을 포함한다. 마이크 데이비스(Mike Davies) 인텔 뉴로모픽 컴퓨팅 랩 디렉터는 “포호이키 스프링스는 500와트 미만의 전력을 소비하면서 로이히(Loihi) 뉴로모픽 연구 칩을 750배 이상 확장할 수 있다. 연구 파트너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고성능 컴퓨팅(HPC) 시스템을 포함한 기존 아키텍처에서 느리게 실행되는 워크로드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호이키 스프링스는 데이터센터에 랙(rack)으로 장착되는 시스템으로, 현재까지 인텔이 개발한 뉴로모픽 컴퓨팅 시스템
[첨단 헬로티=이나리 기자] 인텔의 선임 연구 과학자 나빌 이맘(Nabil Imam)이 뉴로모픽 컴퓨팅(Neuromorphic Computing)에 대해 설명한다. 로이히는 실제 뇌에서 발견된 연산 원리를 컴퓨터 아키텍처에 적용한 인텔의 뉴로모픽 컴퓨터 칩이다. 인간의 뇌에서 영감을 얻어, 인간의 뇌처럼 작동하는 로이히 프로세서는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기존 프로세서 대비 최대 1,000배 빠르고 최대 10,000배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나빌 이맘(Nabil Imam) 인텔 랩 선임 과학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뉴로모픽 컴퓨팅 연구소에서 뉴로모픽 테스트 칩 로이히(Loihi)를 들고 있다. 그는 코넬대학교 연구진들과 함께 인간이 냄새를 맡을 때 뇌 신경망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을 모사하는 수학적 알고리즘을 컴퓨터 칩에 구축했다. 인텔의 연구 과학자의 연구, 네이처에 게재 나빌 이맘 인텔 랩 뉴로모픽 컴퓨팅 그룹 선임 연구 과학자는 코넬 대학교 신경 생리학자들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뉴로모픽 컴퓨팅 분야 박사인 나빌은 “코넬대 연구팀은 동물의 생물학적 후각 체계를 연구해 동물이 냄새를 맡을 때 뇌에서 일어나는 전기적 활동을 측
[첨단 헬로티] 16일, 인텔은 64개 로이히(Loihi) 리서치 칩으로 구성된 8백만-뉴런 뉴로모픽 시스템(코드명 포호이키 비치(Pohoiki Beach))을 더 많은 리서치 커뮤니티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 인텔 랩 매니징 디렉터 리치 울리가 8개에서 32개 인텔 로이히 뉴로모픽 칩으로 구성되는 인텔 나후쿠 보드를 들고 있다. 연구원들은 포호이키 비치를 통해 생물학적 뇌에서 발견된 원리를 컴퓨터 아키텍처에 적용한 인텔의 뇌 기반 리서치 칩인 로이히를 활용해 실험 할 수 있게 됐다. 로이히는 스파스 코딩, 그래프 검색, 제약 충족 문제 같은 특수한 애플리케이션에서 CPU보다 최대 1,000배 빠르고 10,000배 더 효율적인 정보 처리를 지원한다. 인텔 랩의 매니징 디렉터인 리치 울리그(Rich Uhlig)는 “인텔은 로이히를 확장해 더 강력한 뉴로모픽 시스템을 만들면서 입증된 초기 결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포호이키 비치는 60개 이상의 생태계 파트너사에서 활용 가능하며, 이 특수한 시스템을 활용해 복잡하고 계산 집약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포호이키 비치의 도입으로 연구원들
[첨단 헬로티] 인텔은 지난 12월 7일 자사 ‘인텔 뉴로모픽 리서치 커뮤니티(Intel Neuromorphic Research Community, INRC)’에 참여하는 학계, 정부 및 기업 리서치 그룹을 선정해 지난 10월에 열렸던 INRC 개회 심포지엄에서 리서치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INRC의 목표는 메인스트림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에서 뉴로모픽 아키텍처를 도입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다. INRC 멤버들은 인텔의 로이히(Loihi) 리서치 칩을 연구개발을 위한 아키텍처로 사용할 예정이다. 인텔은 해당 커뮤니티의 연구 결과로 뉴로모픽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의 미래 발전을 촉진해 큰 잠재력을 지닌 해당 기술이 상용화되기를 기대한다. 마이크 데이비스(Mike Davies) 인텔 뉴로모픽 컴퓨팅 랩(Neuromorphic Computing Lab) 디렉터는 “컴퓨팅 스택의 모든 레벨에서 아직 해결되지 않은 뉴로모픽 컴퓨팅 리서치 문제가 많지만, 지금은 뉴로모픽 하드웨어가 현재 뉴로모픽 컴퓨팅 소프트웨어를 주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INRC 멤버 네트워크가 뉴로모픽 러닝 알고리즘을 빠르게 발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