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우리조명이 랜턴과 무드등을 결합한 신제품 ‘무드랜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무드랜턴은 가볍게 들 수 있는 콤팩트한(83x202mm)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 랜턴은 작은 사이즈 덕분에 캠핑, 낚시 등 레저를 즐길 때는 휴대용으로, 집 안에서는 무드등, 수유등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원버튼 방식으로 ‘랜턴-점멸-무드등’ 등 세 가지 모드로 변경할 수 있어 조작도 간편하다. 무드랜턴의 USB 충전 타입 형식은 완충 기준 랜턴 4시간, 무드등 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우리조명 관계자는 “약 60년 간 쌓아올린 장수램프의 전통을 잇는 ‘장수 LED’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했다”며 “장수 LED 브랜드 이름을 단 첫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조명은 앞으로 사업 내용을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용으로 확대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조명 박길수 대표는 “최근 LED 조명시장에서 B2C 채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그동안
[첨단 헬로티] 아웃도어 열풍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캠핑 인구는 500만 명을 넘어섰다. 2011년 캠핑인구가 60만 명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5년 사이 8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낚시 인구 역시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800만 명에 가까운 사람이 낚시를 즐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웃도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요 과제로 떠오른 분야가 있다. 어두운 밤사이 아웃도어 인구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조명이다. 이에 “어둠을 집어삼켜라”라고 외치며 국내 랜턴 산업 발전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와이디인터내셔널의 이용희, 이대희 대표를 만나보았다. ▲ 왼쪽부터 와이디인터내셔널의 이대희, 이용희 대표 랜턴의 진화 이끄는 브랜드, 몬스터라이트 경기도 연천군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퇴근길에 아찔한 경험을 했다. 평소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던 그는 평소 4시쯤 퇴근을 했지만, 업무가 많을 때는 8시 이후에 퇴근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아찔한 경험을 한 날은 8시 이후에 사무실에 나선 날이었다. 인도가 없어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그는 뒤에 있는 차가 자신을 보지 못하여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핸들을 꺾는 것을 느꼈다. 자전거에 랜턴이 있었지만,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