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조합원사의 감염예방과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 조합원사 530개사에 손세정제를 긴급 보급했다. ▲금형조합 임직원들이 조합원사에 손세정제를 배포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 금형조합은 지난 2월 28일(금) 금형업계의 코로나19 감염 사전 예방과 대비를 위하여 긴급 지원을 결정, 손세정제(500㎖) 5,500개를 확보하여 조합원 530개사에 각 10개씩 무상 보급하였다고 전했다. 금형조합은 ”내수침체와 수출 둔화로 애로를 겪고 있는 금형업계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인 만큼, 조합원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한 일환으로 손세정제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형업계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형조합은 조합원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예방수칙과 정부 차원 지원대책 등을 안내하는 한편, 조합원사 애로지원 비상대응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현장 중심 교육으로 실무 능력 향상 및 고도 기술 습득에 기여 독일과 스위스 등 유럽의 직업교육훈련을 국내 현실에 맞게 도입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지난 2014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16년에 정식 지정됐다. 한국식 도제학교 운영은 아직 도입 초기 단계지만, 국내 직업교육훈련 환경에 긍정적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제조산업의 활력소 되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현재 중등단계 직업교육에서 주요한 정부 지원 사업 중 하나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특성화고 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우는 한국형 도제교육 모델이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해당 사업에 선정된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1학년생이 대상자다. 그 가운데 희망자를 선발해 2학년부터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와 기업, 지역산업계가 협업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함께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기본이다. 학교는 이론 및 기초실습을 담당하고, 기업은 심화 실습을 맡는다. 즉 기존의 국내 학교 중심 직업교육과 독일과 스위스의 산업현장 중심 도제식 직업교육훈련의 강점을 접목한 새로운 직업교육훈련 모델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