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의 클라우드 공급자로 선정됐으며, 중소 핀테크 기업에게 맞춤형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 핀테크 기업이 핀테크 서비스를 인증된 보안환경에서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비용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업 대상으로 사업 적합성을 평가해 총 60개 기업을 선정하며, 연간 최대 9600만 원의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를 지급한다. KT클라우드의 금융 클라우드(F-Cloud)는 전자금융감독 규정 및 금융 분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 가이드를 준수해 안정성과 보안성이 입증됐으며, 유형별 고객 니즈에 따라 최적화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KT클라우드 금융 클라우드의 장점은 ▲인프라 커스터마이징 ▲전용 컨테이너 플랫폼 제공 ▲합리적인 네트워크 비용이다. 사용 목적에 따라 클라우드 인프라 스펙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KT클라우드에서 자체 개발한 전용 컨테이너 플랫폼을 통해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개발·배포를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타사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네트워크를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사업 확장에 필요한 주요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핀테크 DX(디지털 전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자금융 감독 규정을 준수하는 초기 인프라 구축과 컨설팅 지원을 위한 물적 설비를 비롯해 유연한 사업 확장 및 고객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매니지드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6월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15일 네이버클라우드 역삼 오피스에서 금융 클라우드와 핀테크 기업 지원 혜택, 주요 고객 사례, 보안 관련 가이드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연다. 프로모션과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클라우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커머셜세일즈 이화영 이사는 "핀테크 기업은 시작과 성장에 필요한 주요 솔루션들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출처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24일 헬스케어와 유통에 이어 금융, 제조업, 비영리단체, 5대 산업군에 특화된 클라우드를 대거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산업별 특화 클라우드는 공통 데이터 모델, 클라우드 간 커넥터, 워크플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와 각 산업의 구성 요소 및 표준을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통합해 구축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탄탄한 보안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 특화 클라우드를 통해 각 산업이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미래에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해당 솔루션이 의사, 금융 전문가, 비영리단체 리더 등 사내 전문가와 함께 산업별 우선 과제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만큼, 각 산업에서 가장 시급한 부분부터 기술 혁신을 이루도록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금융 클라우드(Microsoft Cloud for Financial Services)는 다중 보안 및 광범위한 컴플라이언스에 더해, 다양한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 고유한 템플릿, API 및 업계 표준 등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금융 산업의 기업은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