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TRI, 위성 주파수 자기간섭제거기술 개발 성공
[첨단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공위성에서 사용 중인 한정된 주파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송·수신 주파수를 중첩시키고, 중첩된 주파수에서 단말 신호를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로써 기존 대비 2배의 추가 채널을 할당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ETRI는 지난달 말, 위성 방송 국제 표준 기반 소형 단말 모뎀(VSAT)장비 및 Ka 대역 천리안 위성을 이용, 중심국 간섭제거 시험을 통해 송·수신 주파수를 공유하는 위성통신 주파수 중첩 전송기술 검증을 완료했다. 기존 위성통신의 경우 데이터를 송신하는 중심 기지국 중심 기지국(중심국):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고 주 신호를 보내는 송신 기지국에서 신호를 보낼 때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스펙트럼)과 이를 수신하는 단말 단말: 위성을 통해 중심국 신호를 수신받는 단말 장비에서 중심국으로 응답할 때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스펙트럼)이 서로 다르다. ▲ ETRI가 개발한 위성 주파수 자기간섭제거기술 시연을 하고 있는 모습(좌로부터 김민혁 선임연구원, 정수엽 선임연구원) 이는 중심국에서 순방향으로 송신하는 신호가 단말에서 역방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