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미래 ESG 리더 양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교육기관을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공동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그린클래스’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및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환경과 진로를 주제로 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그린클래스’는 환경, 과학, 사회 전반에 걸친 ESG 교육자료를 개발해 전국 초중고 및 청소년기관에 무상 제공하는 LG화학의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특히, ‘그린클래스 임직원 봉사단’은 2023년부터 직접 교육현장에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발적 교육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활동에는 100여 명의 LG화학 임직원이 참여해 2인 1조로 전국의 초등학교와 아동센터에 방문, 총 2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회차는 ‘자원순환과 기계적·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주제로, 환경교육 이론 수업과 함께 폐플라스틱으로 DIY 키링을 만드는 체험 활동이 병행된다. 2회차에서는 ‘강점으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진로 멘토링이 진행되며, 임직원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강점을 발견하고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한 LG화학 김상현 책임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AJ네트웍스㈜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양진초등학교에 친환경 녹색 교실인 'AJ교실숲' 제4호를 조성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AJ교실숲' 조성 프로젝트는 미세먼지로 인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고 생태계 파괴의 위험성을 알리며 멸종위기 식물을 보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2022년 송파구 송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년째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는 AJ네트웍스의 대표적인 ESG 경영 실천 사례다. 지난 16일 진행된 'AJ교실숲' 4호 조성 행사에는 AJ네트웍스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협력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멸종 위기 식물인 파초일엽을 포함한 화분 416그루가 양진초등학교 총 16학급에 전달되었다. 동시에 동일한 수량의 식물이 양묘 시설에도 기부되었다. 교실에 전달된 화분들은 교실 내 미세먼지를 흡수하여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교과 과정과 연계된 총 7회차 분량의 환경 교육 콘텐츠와 함께 활용되어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환경 인식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은 교실숲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