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 제조 업계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을 최종 종착지로 꿈꾸고 있다. 로봇·인공지능(AI)·비전 등 기술은 자율제조 구현에 중심이 되는 기술로 평가된다. 업계는 이러한 기술적 융합을 통해 제조업의 차세대 혁신을 노리는 중이다. 이 배경에서 이달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 제조 비즈 매칭 세미나’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로봇·AI·비전 등 기술이 실제 제조 현장 내 어떤 혁신점을 제공하며, 앞으로 제조 영역에 어떤 미래상을 제시할지 진단·조망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기에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계 구성원 간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관련 생태계 구축에 대한 방안도 제시할 전망이다. 이 자리에는 누빅스, 3D시스템즈, 코그넥스, 트위니, 스트라타시스, 한국플루크, 라온피플 등 제조업 혁신에 기여하는 업계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참관객에게 각종 통찰력을 제시한다. 해당 세미나는 ‘제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4)’와 함께 진행돼 제조 업계 전반의 트렌드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 홈페이지에서 참관객을 모집하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현시점 제조 업계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을 최종 종착지로 꿈꾸고 있다. 로봇·인공지능(AI)·비전 등 기술은 자율제조 구현에 중심이 되는 기술로 평가된다. 업계는 이러한 기술적 융합을 통해 제조업의 차세대 혁신을 노리는 중이다. 이 배경에서 이달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 제조 비즈 매칭 세미나’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로봇·AI·비전 등 기술이 실제 제조 현장 내 어떤 혁신점을 제공하며, 앞으로 제조 영역에 어떤 미래상을 제시할지 진단·조망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기에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계 구성원 간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관련 생태계 구축에 대한 방안도 제시할 전망이다. 이 자리에는 누빅스, 3D시스템즈, 코그넥스, 트위니, 스트라타시스, 한국플루크, 라온피플 등 제조업 혁신에 기여하는 업계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참관객에게 각종 통찰력을 제시한다. 해당 세미나는 ‘제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4)’와 함께 진행돼 제조 업계 전반의 트렌드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324)에서
선박·항만 분야 하드웨어·IT 솔루션 역량 결합...해운 특화 통신 인프라 구축한다 어드밴텍이 글로벌엔씨(이하 GNC)와 손잡고 해운 시장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한다. 양사는 이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선박·항만 등에 통신 인프라를 구축한다. 어드밴텍 통신 하드웨어 솔루션과 GNC 해운 특화 IT 서비스를 융합해 해당 시장에 통신 인프라를 구축한다. 어드밴텍 측에 따르면 해운 산업에 특화된 GNC의 통신 네트워크 및 IT 자동화 시스템 역량이 이번 협력의 배경이 됐다. 정준교 어드밴텍 대표는 “양사의 협력을 기반으로 해운 시장으로의 진출이 가시화됐다”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시장 분석을 전개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채익 GNC 대표는 “어드밴텍과의 협력은 자사 기술력을 강화하는 주요한 기회”라며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기술 협력을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둔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로보월드 동시 개막...‘2024 국제 모션컨트롤 산업전’ 상호 협력 의지 다져 “공동 연구개발, 융합 생태계 구축 등 협력 분야 확대할 것” 한국로봇산업협회(이하 로봇협회)와 모션산업회가 오는 10월 23일 개막을 앞둔 2024 로보월드 내 특별전 ‘모션컨트롤산업전(Motion Control Show 이하 MCS)’ 운영을 위해 손잡았다. 모션제어(Motion Control)은 각종 기계 및 장비의 가동에 핵심 역할을 하는 기술이다. 특히 로봇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받는 만큼 지속적인 생태계 간 협력을 요구한다. 양 기관은 로봇 산업과 모션컨트롤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다뤄 산업 간 교류 확대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도모하기 위해 MCS 운영 관련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산업 간 시너지 창출 및 교류 확대를 목표로, 로보월드와 MCS의 행사 홍보,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박철완 로봇협회 상근부회장은 “모션컨트롤 분야는 로봇 산업에서의 입지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공동 연구개발, 융합 생태계 구축 등 협력 분야를 지속 확장해 산업이 지속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항공안전기술원-카자흐스탄 드론협회 업무협약 체결 기술 및 정책 교류·시장 진출 환경 조성·행정 프로세스 개발 등에 ‘맞손’ “양국 간 드론 협력체계 공고히...국내 드론 기업의 중앙아시아 판로 개척에 지원 아끼지 않겠다” 항공안전기술원(이하 KIAST)와 카자흐스탄 민간항공협회(이하 드론협회)가 드론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 전시장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강창봉 KIAST 미래항공본부장, 드미트리 이바노프(Dmitrii Ivanov) 카자흐스탄 드론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국의 드론 분야 정보교류를 골자로 성사됐다. KIAST와 드론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드론 정책, 규제 기준 등 지식 공유, 양국 드론 기업의 상호 시장 진출 토대 마련, 잠재적 자원 발굴 및 행정 프로세스 개발 등에서 밀접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 간 드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드론 기업이 중앙아시아 시장 판로를 개척하는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휴먼인모션로보틱스·휴먼인모션로보틱스 아시아 등과 협력체계 구축 “교류 통한 R&D 혁신이 필수...협력 기반으로 영향력 확장할 것” 베노티앤알이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Simon Fraser University), 휴먼인모션로보틱스, 휴먼인모션로보틱스 아시아 등과 4자 업무협약(MOU)을 맺고 웨어러블 로봇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베노티앤알은 이번 MOU를 통해 이족보행 웨어러블 로봇 ‘엑소모션(Xomotion)’의 상용화와 함께 웨어러블 로봇 R&D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특히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의 웨어테크연구소(WearTech Labs)를 비롯한 관련 연구시설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전망이다. 아울러 협력체계를 구축한 네 개 기관은 향후 학술 출판물 및 정보 공유, 연구 프로젝트 후원, 공동 연구 개발 및 실행, 사업 컨설팅, 학술 프로그램 공동 후원 및 행정 발전 논의, 비즈니스 교류 및 핵심 솔루션 상용화 협업 등에 협업할 예정이다. 정집훈 베노티앤알 대표는 “글로벌 로봇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교류를 통한 R&D 혁신이 필수”라며 “우수한 로봇 계열사와 협업체를 기반으로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서 영
제조 산업 자동화 분야에 AI 솔루션 도입 위해 힘모아 “로크웰 글로벌 산업 자동화 리더십과 마키나락스 AI 솔루션 통해 제조혁신 사례 창출 기대” 산업 자동화 기술 업체 로크웰 오토메이션(이하 로크웰)과 인공지능(AI) 기술 업체 마키나락스가 제조 산업 자동화 분야에 AI 솔루션을 이식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솔루션을 산업 자동화 분야에 도입해 제조혁신 사례를 구축하도록 지속 협력한다. 이 과정에서 로크웰은 마키나락스의 AI 솔루션을 자사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oer), 산업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융합한다. 이를 통해 마키나락스의 시장 진출 확대 및 신규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로크웰의 산업 자동화 분야 글로벌 리더십과 마키나락스의 AI 솔루션을 결합해 국내 제조혁신 사례를 빠르게 구축하기를 기대한다”며 “제조기업은 예지보전 기술, 머신러닝 모델 개발 및 관리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생산 비용 감소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용하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는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은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연구 추진·자원 공유·지식 이전 등에 협력 비전 AI 업체 인텔리빅스와 국민대학교(이하 국민대)는 비전 AI 인재 양성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이달 5일 전했다. 양 기관은 지난 4일 국민대 산학협력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비전 AI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에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최은수·장정훈 대표이사, 최준호 연구소장 등 인텔리빅스 관계자를 비롯해 이인형 산학협력단장, 이상환 소프트웨어 융합대학학장, 윤명근 정보통신처장, 윤상민 인공지능 학부장 등 국민대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인텔리빅스와 국민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비전 AI 관련 공동 연구 추진·자원 공유· 지식 이전 등에 힘을 모은다. 아울러 인텔리빅스는 국민대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현장실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는 협무협약식 자리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텔리빅스의 기술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각종 분야에서의 양 기관 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