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중소·중견기업 혁신성장 지원하는 플랫폼 마련돼
[첨단 헬로티]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창업에서 해외시장 진출까지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 마련되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은 9월 18일,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장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업 주도의 혁신성장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혁신성장 협의체는 혁신지원 정책과제의 이행을 점검하고, 현장의 혁신수요 발굴, 성과확산 등을 수행하며 김학도 KIAT 원장과 이철 우수기술연구센터(ATC) 협회장이 공동 의장을 맡아 반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혁신성장 마스터플랜'은 정부의 핵심 정책과제인 '혁신성장'을 뒷받침 하는 종합적인 기업 지원 계획으로 ➊사업화 혁신, ➋인프라 혁신, ➌인재 혁신, ➍글로벌 혁신 등 4대 혁신 방향과 12대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사업화 혁신'은 기술 창업, 혁신 조달, 규제 해소, 기술금융, 세액 공제 등 지원을 통해 혁신 기술의 조기 사업화를 지원한다. '인프라 혁신'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실증 및 제조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기업의 균형 성장을 위한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