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부의 투명성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형 기부 생태계를 조성하는 글로벌 프로젝트가 출범한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 블룸테크놀로지(대표 이상윤)는 네이버 공동 창업자로 알려진 권혁일 이사장, 원휴머니티 재단 이사장 에반 클라센 대표와 협력해 Web3 기부 플랫폼 ‘기브파이’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기브파이는 ‘Give(기부)’와 ‘Finance(금융)’의 합성어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기존 기부 시스템의 불투명성을 해소하고 보다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블록체인을 통해 기부 내역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사회 공헌 활동에 가치를 부여해 기부자가 직접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부를 단순한 일회성 행위가 아닌 지속 가능하고 적극적인 사회 활동으로 정착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기브파이는 네이버의 기부 플랫폼 ‘해피빈’과 협력해 기존 기부 참여자들의 유입을 확대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활동에 대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적인 기부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블룸테크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전력 수급난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가 아동들을 돕기 위해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든 사람이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업 슬로건 'Life is On'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미얀마는 대부분 지역의 전력 보급률이 50% 미만으로 전기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력 시설 상황이 악화됐고 이로 인해 전력난 사태가 이어져 아이들이 할 수 있는 활동에 많은 제약이 생겼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벤트를 통해 아프리카아시아난민교육후원회(ADRF)가 운영하는 미얀마 '제야쉐타웅 희망교실(ZYST Hope Class)'에 태양광 패널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공식 사이트 하단 이메일 구독에서 구독신청을 하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건당 1000원을 자동으로 해피빈을 통해 미얀마 제야쉐타웅 희망 교실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동료 추천 이벤트, 이메일 인증 이벤트, mySchneider 가입 이벤트, mySchneider 로그인 이벤트까지 총 다섯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