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은 에어서울과 무신사의 온라인 취향 셀렉트샵 '29CM'에서 브랜드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콜라보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직장인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는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을 테마로, 워케이션을 장려하며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콜라보의 일환으로 20일부터 2주간 29CM 온라인 '스페셜 오더' 탭에서 '에어서울 x MX Anywhere 3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지텍의 'MX Anywhere 3S' 신규 무선 마우스와 에어서울 항공권 디자인의 럭키카드, 하드캐리어 파우치, 폰탭, 스트랩, 노트, 볼펜 등 콜라보 굿즈가 포함된 'WFA(Work From Anywhere) 키트'를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럭키카드의 경우 추첨을 통해 에어서울 동남아 2인 왕복 항공권을 당첨자에게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제품 소진 시 종료된다. 로지텍의 무선 마우스 신제품 MX Anywhere 3S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유선형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그립감을 갖추고 있는 마우스다. 전작 대비 2배 높은 8000DPI를 지원하는 다크필드 센서와 1초에 최대 1000
슬롯제한·비행금지시간 2년2개월만에 전면해제…항공편 증편 규모도 확대 객실 승무원 보호장비 착용·승무원 전용 화장실 운영 등 규제도 해제 코로나19 사태로 축소됐던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이달 8일부터 정상화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국제선 조기 정상화’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시행 중인 인천국제공항의 시간당 항공기 도착편 수 제한(슬롯제한)과 비행금지시간(커퓨·Curfew)을 2년 2개월만에 해제한다. 인천국제공항의 시간당 항공기 도착편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0대로 축소됐지만 8일부터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40대로 늘어난다. 오후 8시부터 다음달 오전 5시까지인 비행금지시간도 사라져 인천공항이 24시간 운영된다. 국토부는 “항공편 공급이 원활해지고 다양한 항공 스케줄도 조속히 회복될 예정으로, 휴가철 국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해외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선 운항 규모도 애초 계획보다 빠르게 확대된다. 국토부는 당초 국제선 운항 규모를 매월 주당 100~300회씩 단계적으로 늘려 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