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설비 제품 전시해 한즈모트롤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넵콘 재팬 2025(NEPCON JAPAN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모션 컨트롤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넵콘 재팬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전자 산업과 함께 발전해 온 전시회다. 넵콘 재팬은 기판, SMT, IC & 센서 패키징, 테스트 등 전자 산업을 세분화해 7개 전문 전시회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동시 개최되는 주요 전시회는 자동차, 스마트제조, 물류, 웨어러블 등 각광받는 산업을 다루며, 현장에 적용되는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즈모트롤은 기존 수입에 의존하던 인덱스의 국산화로 국내 자동화 설비 제작 시 비용 절감 및 제품 생산의 생산량 증대 그리고 고정밀화를 위한 기술을 개발했다. 대표적으로, 롤러 기어 캠 간헐 할출 장치인 'INDXIA'는 자사의 독자적인 캠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장치는 고도의 생산성을 바탕으로 반도체를 비롯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보 감속기 'GTB', 'DSR'를 개발하였으며, 고정밀·고토크 사양의 반도체, 디스플레이, 차체 용접 설비 등 다양한 분야
[첨단 헬로티] 한즈모트롤이 ‘2019 머신소프트(MachineSoft, 제조IT서비스전)’에 참가해 감속기 유닛을 선보였다. 한즈모트롤인 이번 전시회에서 ‘Dynastation-GTB 시리즈’와 ‘Dynastation-DSR 시리즈’를 전시했다. ▲ 한즈모트롤이 '2019 머신소프트'에 참가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Dynastation-GTB 시리즈는 롤러 기어캠 구조를 적용한 초정밀 서보 감속기 유닛이다. 여기에는 Zero Backlash 특성의 서보모터 구동형이 적용됐다. ▲ 한즈모트롤이 GTB시리즈 등을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 시리즈는 예압 조정에 의한 구름 접촉방식으로 백래시가 없는 뛰어난 운동전달 특성을 가진 것이 특성이다. 이 특성 덕에 마모 없이 장기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고, 정밀 주조를 통해 컴팩트한 디자인에 비해 강성을 보유한다. 또, 감속비 선택 옵션으로 유저 편리성이 향상됐다. <사진 : 김동원 기자> Dynastation-DSR 시리즈는 고부하 고정말 사용조건에 최적화된 서보모터 구동형의 고정밀 포지셔너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