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현대삼호중공업, 조선업계 최초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가입
2030년까지 사내 운용 차량 117대 무공해차로 전환, 사내 20곳에 완속충전소 설치 정부의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 회사의 ESG 경영 노력도 대외적으로 인정 현대삼호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가입을 선언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2030년까지 현재 보유하거나 임차하는 차량 100%를 전기차나 수소차로 전환할 계획을 마련하고, 정부로부터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기업(K-EV100) 승인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K-EV100은 환경부가 주관이 되어 2030년까지 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 선언하고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캠페인으로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는 회계연도 기준으로 자동차를 50대 이상 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정부는 K-EV100 가입 기업에 대해 우선적으로 차량 구입 비용과 충전시설 조성 비용을 지원하는 등 혜택을 주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총 117대의 사내 운용 차량을 2030년까지 무공해차로 전환하고, 사내 20곳에 완속충전소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일부 업무용 차량에 대해서 전기차로 전환하여 시범 운영 중이며, 사내 근무중인 선주를 위한 무료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