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조선·해양 플랜트 산업의 최첨단 장비와 신기술 한눈에 국내외 조선·해양 플랜트 산업의 최첨단 장비와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이 오는 24일 개막한다. 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3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코마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40개국에서 9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1,900개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 3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한국가스공사, KCC, S&SYS 등 국내 기업은 물론 ABB, 바르질라(WARTSILA), 에머슨(EMERSON), 윈지디(WING&D) 등 주요 해외 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등 12개국이 국가관을 마련한다. 코마린 이노베이션 파빌리온에서는 조선해양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조선 3사의 혁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HD현대는 LNG 재액화 기술과 수소운반선 연계 기술을, 한화오션은 스마트쉽 솔루션·서비스인 HS4를, 삼성중공업은 스마트쉽 솔루션 SVESSEL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하 KOMEA)은 ‘2021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1억5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KOMEA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나흘간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는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의 주요 수출 타깃 국가별 유력 바이어를 모집해 국내 기업과 연결해 주는 대표적인 조선해양 기자재 직수출 확대 지원 프로그램이다. 부산 강서구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 1층에 마련된 화상 상담회장에서 진행된 이번 수출 상담회는 중소 조선 및 관련 기자재, 친환경 선박 기자재 등 국내 기업 72개사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7개국 30개 업체 바이어가 참가했다. 최근 IMO 환경 규제 및 스마트화 트렌드에 맞춰 혁신 기술의 등장에 따라 변화된 조선해양 산업 패러다임에서 한국이 경쟁 우위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KOMEA 싱가포르 거점기지 전문가 김용덕 위원은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은 여러 선주·선사 및 대형 조선소가 있으며 조선해양 내
헬로티 이동재 기자 | ‘2021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수출상담회(Korea Marine Trade Show 2021)’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흘간 글로벌지원센터 온라인 상담장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이 주관한다. KOMEA는 행사의 목적이 코로나19 여파로 아세안 국가와 상생을 통한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중국, 일본 등 주변 조선 해양 산업 경쟁국과 우위 확보 및 해외 마케팅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조선 해양 기자재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세안 국가 이외에도 유럽 및 중동 국가 선주, 선사, 조선소, 에이전트 등 유력 바이어 30여개 업체를 초청해 비대면 온라인 상담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바뀐 비즈니스 환경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참가 업체에 제약없는 원활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화상 상담회로 개최되며, 바이어들이 자유롭게 참가 업체 정보를 확인하고 비즈 매칭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국내 기업 참가 신청은 11월 8~1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KOME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