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부스터유니트와 수압시험기 출품으로 참관객들 맞이할 예정 고압 테스트 시스템 및 정밀 압력 제어 분야를 선도하는 한국유수압이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가스부스터유니트'와 '수압시험기'를 포함한 자사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인다. 1989년 창립 이후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에서 고압 시험장비 및 유압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개발해온 한국유수압은 국내외 산업계의 까다로운 수요에 대응하는 정밀 제어 솔루션을 공급하며 꾸준히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산업용 가스 및 특수가스를 고압으로 증압할 수 있는 ‘가스부스터유니트’와 전력 소모 없이 정지 및 구동이 가능한 ‘수압시험기’ 등 핵심 기술이 집약된 제품들을 중심으로 관람객에게 자사의 기술 경쟁력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전시 제품인 ‘가스부스터유니트’는 아르곤, 헬륨, 질소, 수소 등 다양한 산업용 및 특수가스를 고압으로 증압할 수 있는 장비로, 가스를 저장하거나 이송하기 전 단계의 증압은 물론, 기밀 및 내압 테스트, 반복시험 등 다양한 고압 응용 분야에 활용된다. 이 장비는 고정밀 제어를 기반으로 가스 누설
[첨단 헬로티] 유압장비 및 압력제어 시스템 제조업체인 한국유수압은 1989년 설립 이래, 국내 최초 ‘유압 클램프 실린더’를 개발하여 자동차 산업 등과 같은 대량 생산라인의 자동화 및 생산기술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또한, 각종 제품의 품질향상과 안전도 검사에 필수적인 수압, 유압, 에어, 가스 등의 압력을 이용한 각종 고압 시험 장비를 개발하여 공급함으로써, 연구개발 및 신소재 분야에도 간접적인 참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대형 조선소, 한수원, 가스공사 등을 포함하여 많은 유수압 테스트장비의 국내 납품을 통해 그 품질과 기술력을 입증받아 수출로도 이루어지고 있다. ▲ INTERVIEW_한국유수압 설철수 대표이사 Q.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A. 수소자동차, 수소연료에너지 등 수소에너지 시대의 도래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환경오염이나 대체에너지라는 측면에서 자연스레 실생활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국유수압은 각종 수소제품 및 그에 따른 부품 테스트 장비의 국산화로 국내 시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Q. 올해 주력 사업은. A. 주력 사업으로는 수소자동차 충전소에 사용되는 수소가스를 850bar로 승압하여 자동차 및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