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ESG 컨퍼런스’ 개최...AI·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전략 논의 (사)디지털ESG얼라이언스가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제5회 디지털ESG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산업 DX·AX·GX 구현 전략’을 주제로 열리며 기업 공급망 담당자 및 ESG·탄소중립·규제대응·AI·에너지·디지털 전환(DX)/인공지능 전환(AX)/친환경 전환(GX) 관련 산학연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정부의 탄소중립 및 ESG 중장기 R&D 과제, 에너지·AI 고속도로 구축 및 데이터 활용 전략, 협단체의 규제 대응 현황과 실질적인 대응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i-DEA 강명구 사무총장이 ‘DX/AX/GX 구현을 통한 제조 산업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부의 디지털ESG 전략 및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디지털제품여권(DPP) 규제와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오후 세션은 산업별 디지털 전환과 에너지, AI 인프라 구축 등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발표
섬유패션 산업 ESG 역량 강화 지원 등 산·학·연 공동 협력체계 구축 ESG 기반 강화로 지속 가능한 섬유패션 산업 발전 기대 FITI시험연구원은 오는 24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패션산업협회, 한국섬유수출입협회, 한국의류산업학회, 한국섬유공학회와 섬유패션 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ESG 이행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FITI시험연구원 주관으로 서울 섬유센터에서 진행되며, 6개 기관은 ▲섬유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기반 강화 및 관련 활동 ▲섬유패션 산업 부문의 ESG 이행 기준, 가이드 및 플랫폼 개발 활용 ▲섬유패션 산업 이해관계자의 ESG 대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섬유패션 산업 부문 ESG 이행 성과 연계 지원 정책 및 제도 발굴 ▲지속 가능한 섬유 패션 산업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인력 양성 ▲글로벌 섬유 패션산업계 ESG, 지속 가능성 이행 공동 협력 및 연계 등에 협력한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국내 섬유패션 기업들의 ESG 생태계 조성에 대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수준과 업종별 특성에 따른 ESG 이행 가이드, 기준 및 평가 플랫폼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에서는 연중으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들 지원사업들은 중소 중견기업의 역량 강화 혹은 기술 개발,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제대로 정보 공유가 되지 않거나 소규모 기업들은 지원사업을 찾아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우리 기업과는 상관없는 얘기들로 치부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본지는 더 많은 중소 중견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의 소식을 접하고, 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매주 한차례씩 중소 중견 제조기업이 주목할만한 정부 지원사업을 요약해서 제공한다. 2021년 제조로봇 플러스사업 지원과제 3차 추가모집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제조로봇 수요업종의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 개발 및 실증을 통해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 및 제조로봇 新시장 확대를 위한 '2021년 제조로봇 플러스사업'에 참여할 기관 및 기업들을 추가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제조로봇 활용이 필요한 수요업종을 대상으로 제조로봇 활용 표준공정모델 개발(플러스공정모델) 후, 개발모델을 활용한 실증 추진하는 내용이다. 지원내용를 살펴보면, 旣개발 표준공정모델(37개)을 일부 개량하여 수요업종에 최적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