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는 멀웨어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가 메일 보안을 위한 정밀 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 메일 모니터(JoeSandbox Mail Monitor)’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업무용 이메일을 노리는 피싱 공격이 늘어나고 있다. 메일에 HTML 파일을 탑재하거나 여러 단계의 접근을 시도하는 새로운 방법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지만,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존 메일 보호 솔루션이 피싱 이메일을 완벽하게 탐지 및 차단하는데 실패해 사용자의 받은 편지함까지 도달하는 경우가 빈번한 상황이다. 조샌드박스 메일 모니터는 사용자가 의심스러운 이메일을 받았을 때 관리자가 설정한 이메일 주소로 이를 전달하면 자동으로 분석 후 심도 있는 악성코드 분석 보고서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실제 업무에 필요한 메일인지 피싱 공격을 위한 메일인지 위험에 처하지 않고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안관제센터에서는 이러한 제출에 대해 즉시 알림을 받게 되며 탐지 관련 추가 알림과 분석 보고서 링크를 받을 수 있다. 플러그인 형태의 ‘메일 모니터’를 기존 워크플로에 통합해 새로운 위협을 더 빠르게 탐지하고 대응함으로써 피싱 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히기 전에 차단할 수 있
클라우드 관리·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에쓰핀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사이버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기업 프루프포인트와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십 체결식은 지난 10일 에쓰핀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에쓰핀테크놀로지 이승근 대표, 이석호 프루프포인트 코리아 대표 등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에쓰핀테크놀로지는 피싱 공격, 멀웨어, 랜섬웨어 등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고급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루프포인트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 고객들이 사이버 공격을 철저히 대비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에쓰핀테크놀로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조직이 내부자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프루프포인트의 내부자 위협 관리(ITM) 솔루션 등 양사 간 비즈니스 협업 확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메일 사기 공격(BEC)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이메일 보안 솔루션과 내부자 위협을 감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내부자 위협 관리(ITM) 솔루션은 프루프포인트의 대표 솔루션이다. 그 외 프루프포인트는 지능형지속위협보호(APT), 보안인식 교육·훈련, 클라우드 보안, 컴플라이언스·아카이빙, 데이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