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요 매체 최다 연동 및 25종의 자동화된 데이터 분석 리포트 제공 KT그룹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가 통합 분석 데이터로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올인원 마케팅 솔루션 ‘All it(올잇)’을 출시했다. All it의 핵심 기능은 ▲국내외 주요 매체 연동 ▲데이터 통합/맞춤 분석 ▲광고소재 이미지 편집 ▲스케쥴 관리/협업 등이다. 마케터는 대시보드와 자동화된 리포트를 받아봄으로써 데이터 분석 리소스를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전략 수립 및 인사이트 도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All it은 플레이디만의 데이터 핸들링 노하우가 집약된 솔루션으로, 마케터가 놓칠 수 있는 시그널을 빠르게 포착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분산되어 있는 전체 광고 집행 데이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25종에 이르는 인사이트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하나의 솔루션에서 이미지 소재 간편 편집과 스케쥴링 등 협업 기능까지 함께 제공되어 마케터의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All it은 추후 유료화 계획에 있으나 플레이디 광고주에게는 무상 지원된다. 플레이디 HABIG Center 유재신 센터장은 “향후 광고 소재 자동 생성 및 추천 기능도 개발
KT의 디지털 광고 전문회사 플레이디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24% 오른 114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플레이디는 2분기에 매체 커버리지 확대에 따른 주요 대형 광고주들의 광고 집행 규모 확대와 신규 광고주 확보로 매출 호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1% 상승해 최근 3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증가에는 수익성이 저조한 일부 사업의 효율화가 주효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플레이디는 코로나19에 따른 주요 광고주들의 예산 감축과 위축된 영업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이준용 플레이디 대표는 "하반기에는 영상 제작 등 크리에이티브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광고 비즈니스의 확장과 함께 커머스 등 신사업에서 비용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향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장기적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디는 지난해에는 연간 4500억원이 넘는 광고 판매 총액(취급고)을 달성했다. 플레이디에 따르면 이는 업계에서 디지털 광고 단일사업 부문 기준으로 1위이며 종합 광고 대행사를 포함한 전체 광고 대행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