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텔레픽스, 차세대 우주·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출범
텔레픽스(TelePIX)가 뉴스페이스 시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우주 개척자 펠로십(Cosmo Pioneers Fellowship)’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원자의 학력·경력보다 문제 해결 능력과 잠재력에 초점을 둔 역량 기반 선발 방식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팔란티어 등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운영하는 실전형 펠로십 모델을 참고해 실제 문제 해결 중심의 평가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텔레픽스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우주 분야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업무 자율성과 자기 주도성을 기반으로 한 기업문화를 추구해 왔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국내 최초의 GPU 기반 위성용 AI 프로세서 ‘테트라플렉스(TetraPLEX)’와 에이전틱 AI 기반 위성영상 분석 솔루션 ‘샛챗(SatCHAT)’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탄생했다. 회사는 이번 펠로십을 통해 차세대 AI·SW 인재 발굴과 기술 혁신 저변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펠로십의 모집 직군은 AI 엔지니어 및 SW 엔지니어이며, 우주 산업에서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는 잠재력 있는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최근 우주 산업은 위성 데이터 처리, 실시간 분석, 자율화 시스템 등 핵심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