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은 1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Next Level AI’를 주제로 한 대규모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객 및 파트너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AI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기업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토마토시스템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토마토시스템은 AI 혁신의 최전선에서 그리고 헬스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개척해 나가고 더 투명하고 더 혁신적이며 더 강한 회사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에게는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자부심을, 파트너에게는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AI로 진화하는 토마토시스템’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자사의 모든 제품 라인업에 AI 기술을 심층적으로 통합하고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양방향 VIBE로 진화한 소통형 화면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구 ▲SW 품질 혁신을 위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등 다양한
올해 말, 항공우주 산업 업체를 대상으로 자재 배포할 예정 티온은 30일인 오늘 울리히 에메즈 박사(Dr.Ulrich Ehmes)를 CE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항공우주 산업 분야를 시작으로 애플리케이션 전용 크리스탈 배터리의 상용화를 발표했다. 스위스 상장 리튬이온전지 업체인 르클랑셰(Leclanché)에서 장기간 배터리 생산을 산업화한 경험이 있는 에메스 박사는 기존 리튬이 온전지보다 3배 범위와 사용시간을 목표로 하는 티온의 혁신적인 리튬-황 음극 기술 상용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티온의 배터리 혁신은 유해 채광 없이 풍부히 구할 수 있는 황을 기반으로 한다. 황은 니켈과 코발트 같은 높은 가공 비용과 금속 함량을 가진 음극 재료를 대체한다. 이로서 황은 기존의 최첨단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사용되는 음극재료보다 조달 비용이 99% 저렴할 뿐 아니라, 원료부터 완성된 셀에 이르기까지 90% 절감된 생산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티온은 에메즈 박사의 10년간 쌓아온 경험을 앞세워 생산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에메즈 박사는 독일 연구 교육부의 지원을 받는 주요 배터리 연구 클러스터 이사회에 소속돼 있으며 유럽 및 독일 배터리 협회의 회원이다. 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