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미국 폐기물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활용해 2030년까지 20만 톤의 탄소를 제거하고 매립지 메탄 배출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협력에 나섰다.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구글은 AMP 소테이션(AMP Sortation)과 탄소 제거 계약을 체결하고, 폐기물 기반 기후 솔루션을 통해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CO2) 20만 톤을 제거하기로 약속했다. 이 솔루션은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을 동시에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글은 “우리는 AMP와의 협정을 통해 2030년까지 20만 톤의 CO2 제거를 가능하게 하고, 이들의 접근 방식이 단기적으로 CO2보다 80배 더 강력한 초오염 물질인 메탄을 어떻게 완화하는지 탐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번 거래가 대기업들이 전통적인 상쇄를 넘어 공학적·자연 기반 탄소 제거 솔루션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계약은 구글이 전 세계 탄소 시스템에서 가장 다루기 어려운 배출원 중 하나인 ‘도시 폐기물’ 부문을 직접 겨냥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AMP는 인공지능(AI)으로 구동되는 선별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 고형 폐
전 세계 87개 기관투자가로 구성된 넷제로 자산운용자 연합(Net-Zero Asset Owner Alliance, 연합)이 고배출 기업의 실질적인 탈탄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전환 목표를 기후 프레임워크에 포함했다. ESG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넷제로 자산운용자 연합은 자산운용자들의 기후 목표 설정을 안내하는 ‘목표 설정 프로토콜’ 5판을 발표하고, 탄소 배출이 많은 기업 가운데 신뢰할 수 있는 탈탄소 계획을 가진 곳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전환 목표(transition targets)’를 새로 도입했다. 연합은 19개국 87개 기관투자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파리협정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9조달러가 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업데이트된 프레임워크는 전환 지표, 보다 강화된 참여(Engagement) 요구 사항, 탄소 제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통합하면서도 실물 경제의 실제 배출 감축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ESG 뉴스에 따르면 이 연합은 자산 9조달러 이상을 운용하는 기관투자가들이 기후 정렬 접근법을 한층 정교하게 다듬고 있다고 전했다. 넷제로 자산운용자 연합은 이번에 다섯 번째로 개정된 목표 설정 프로토콜을 통
핀란드 헬싱키에 기반을 둔 탄소 제거 플랫폼 기업 푸로어스(Puro.earth)가 탄소 제거 인증서 발행 주기를 단축해 탄소 제거 시장의 유동성과 수익 회전을 높이는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미국 ESG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푸로어스는 공학적(엔지니어드) 탄소 제거 공급업체가 검증된 크레딧을 더 높은 빈도로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푸로 이슈언스 플러스(Puro Issuance Plus)’를 출시했다. ESG 뉴스는 이 서비스가 산업 규모로 확대되는 자발적 탄소 시장에서 실제 물리적 제거와 시장에서의 이용 가능 시점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서비스는 적격 공급업체가 기존처럼 긴 감사 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자사 운영 리듬에 맞춰 이산화탄소 제거 인증서(CORC)를 여러 차례 나누어 발행할 수 있도록 한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고정 자본비와 운영비가 높은 공학적 탄소 제거 산업에서 유동성 제약을 완화하고, 기후 서비스 제공을 산업 생산처럼 운영하는 기업들의 수익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푸로어스는 발행 주기 단축이 마이푸로(MyPuro) 2.0과 ‘푸로 dMRV 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오비탈 머티리얼즈와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양사는 AI를 활용해 데이터 센터의 탈탄소화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 개발을 목표로 협력한다. 오비탈은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으로 데이터 센터 통합 탄소 제거 및 냉각 기술 개발을 위한 신기술과 첨단 소재를 설계, 합성, 테스트하고 있다. AWS와 오비탈은 탄소 제거와 효율성 증대를 위해 이 같은 새로운 기술의 확장성과 성능을 함께 평가할 예정이다. 기존에 첨단 소재 개발은 실험실에서 오랜 시행착오를 거치는 느린 과정이었다. 오비탈은 이 과정을 생성형 AI 설계로 대체해 재료 발견과 신기술 상용화 속도 및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오비탈의 첫 제품은 독자적인 활성 물질을 활용하는 탄소 제거 기술이다. 오비탈은 2024년 1분기에 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AI 플랫폼을 활용해 재료 성능을 10배 향상시켰다. 이는 기존 개발 방식보다 수 배 빠르며 탄소 제거 효율성 면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오비탈은 2025년 말까지 탄소 제거 기술을 배치하고 테스트할 계획이다. 조나단 고드윈 오비탈 머티리얼즈 CEO는 “A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