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 부대행사로 진행돼...벤처캐피털·엑셀러레이터 등 참관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설계 기술 업체 ‘아이디어오션’ 최우수상 서울다이나믹스·스피드플로어·큐라코 등 총 9개사, 투자 유치 및 기술 사업화 연계 혜택받는다 국내 로봇 투자 유치 및 네트워킹 플랫폼 ‘로봇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데이(Robot Startup Innovation Day)’가 막을 내렸다. 해당 행사는 유망 로봇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투자를 유치해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경진대회다. 올해는 지난 5일 개막한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이노베이션 데이는 한국AI·로봇산업협회, 한국정보공학기술사회,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회센터(KAIST GCC), 삼일회계법인, 삼성증권 등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로봇·인공지능(AI)·자동화 분야 스타트업 9개사가 참여했다. 기업공개(IR) 발표를 통해 심사관들의 평가를 받았고,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우수상이 수여됐다. 벤처캐피털(VC)과 엑셀러레이터(AC) 등 투자기관 관계자들이 참관하고 일부는 심사단으로 참여했다. 참가 스타트업은 오토엘·스피드플로어·세이프웨이·서울다이나믹스
[첨단 헬로티] 고령친화 산업 전문 기업 큐라코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환자와 가족, 간병인을 위한 ‘케어비데(Carebidet)’을 선보였다. 케어비데는 누워서 생활해야 하는 환자들의 배설물을 처리해주는 ‘자동대소변처리기’다. ▲ 큐라코가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환자와 가족, 간병인을 위한 ‘케어비데(Carebidet)’을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내장된 센서를 통해 환자의 대소변을 감지하면 케어비데는 즉시 배설물을 처리해준다. 이후 비데로 청결하게 세정시킨 후 온풍건조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실행한다. 케어비데는 공기정화 및 살균처리가 가능해 환자와 간병인, 가족의 감염을 예방해준다. 남성 여성 별로 컵 모듈을 따로 구성했고, 배설물 누설 방지, 회전 노즐, 냄새 제거, 세정수 온도유지 등의 기능을 갖추었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