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유 저작물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콘텐츠 분석 및 유형정보 판단 기술 개발' 연구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1개월간 진행된다. 무하유는 기술 개발 전반을 담당하며 숭실대학교, 에이치엠컴퍼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를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AI를 활용해 공유저작물의 진위 여부와 기존 저작물과의 유사성을 자동 판별하고 이미지·영상·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유형별로 분류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표절이나 중복 등 저작권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의 2차 활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무하유는 개발된 기술을 활용해 공유저작물의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교육·공공·민간 분야에서의 재활용을 지원한다. AI 기반 분석 및 유형정보 판단 기술의 실효성은 실증 연구를 통해 검증한다. 무하유는 13년간 축적한 자연어 처리와 콘텐츠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표절 검사 솔루션 '카피킬러', 이미지 식별 솔루션 '비주얼체커', 생성형 AI 탐지 서비스 'GPT킬러' 등을 운영해 왔다. 또한 100만 건의 뉴스 데이터를
고성능 GPU 하드웨어 활용 및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에 대한 온프레미스 대안으로 떠올라 퀀텀코리아(이하 퀀텀)는 14일인 오늘 방송, 후반 작업, 스포츠 및 기타 미디어 워크플로우에 사용되는 비디오 콘텐츠를 분석하고 강화하는 새로운 ‘AI 기반 콘텐츠 분석 자동화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솔루션은 퀀텀 CatDV 자산 관리 및 자동화 플랫폼을 통합하고, 엔비디아 A2 Tensor Core GPU 인프라 및 엔비디아 AI 플랫폼을 활용한다. 엔비디아 딥스트림, 엔비디아 리바, 엔비디아 맥신 SDK는 퀀텀 CatDV 소프트웨어에 AI/ML 기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AI 플랫폼의 일부다. 퀀텀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및 분석 총괄 데이브 클락(Dave Clack) 부사장은 “퀀텀 CatDV는 미디어 트랜스포메이션 구현을 위해 수년간 엔비디아 GPU 시스템을 활용해왔다. 이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입증받은 엔비디아 AI/ML 기술을 콘텐츠 워크플로우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휴먼 큐레이션을 강화하고 콘텐츠 라이브러리에 숨겨진 가치를 실현하는 중앙집중식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AI 콘텐츠 향상 자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