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헤시티가 대규모 AI 기반 사이버 레질리언스 강화를 위해 아마존웹서비스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조직의 핵심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장애나 공격 발생 시 운영 복구 속도를 높이며 백업 데이터를 AI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 자산으로 전환하는 데 목적을 둔다. 양사는 AWS의 첨단 클라우드 기술과 코헤시티의 AI 기반 데이터 보안 및 레질리언스 역량을 결합해 대규모 데이터 보호·백업·복구 환경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코헤시티와 AWS는 빌트인 데이터 보안과 엔터프라이즈급 레질리언스를 기반으로 데이터 기반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고위험·AI 중심 위협 환경에서 기업과 기관이 요구하는 데이터 보호, 관리, 활용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코헤시티의 AI 기반 데이터 보안 기술은 AWS의 보안 중심 설계와 글로벌 확장성, AI 인프라와 결합돼 고객의 데이터 레질리언스와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한다. 코헤시티는 1000개 이상의 데이터 소스를 지원하는 백업 호환성을 바탕으로 아마존 EC2, 아마존 RDS, 아마존 S3, 아마존 다이나모DB 등 주요 AWS 서비스와 네이티브 통합을 제공한다. 엔터프라
코헤시티가 2025 회계연도 파트너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어워드는 사이버 레질리언스 강화와 고객 가치 제고에 기여한 글로벌 및 지역 파트너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프로그램으로 AI 기반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중심으로 생태계 협력을 확대하는 코헤시티의 전략을 보여준다. 글로벌 부문에서는 기술 파트너로 엔비디아가 선정됐고 클라우드 사이버 레질리언스 현대화 부문은 AWS가 수상했다. 마켓플레이스 성장 파트너는 마이크로소프트, 생성형 AI 파트너는 구글이 이름을 올렸다. 보안 파트너는 셈페리스가 선정됐으며 사고 대응 파트너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유닛42가, 하드웨어 OEM 파트너는 시스코가 각각 수상했다. 글로벌 유통 부문에서는 TD 시넥스가 선정됐고 혁신 유통 파트너로는 커럼 디스트리뷰션 GmbH가 발표됐다.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에서는 NCS가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됐고 CTC Global Sdn Bhd가 성장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신규 파트너는 ST Engineering Mission Software & Services Pte Ltd가 선정됐으며 성공 사례 부문에서도 NCS가 수상했다. 지역 유통 파트너는 Ingram Micro Asia P
코헤시티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AI 기반 데이터 보안 분야의 성장을 강화했다.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 핵심 애플리케이션 도입 가속화와 GTM 확대, 기술 통합을 통한 보안·운영 혁신을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조직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복구 속도를 개선하며 대규모 생성형 AI 활용을 강화하려는 공통 목표를 기반으로 한다. 코헤시티는 2025 회계연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공동 혁신을 추진하며 고객 기반을 확대했다. 코헤시티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애저, 마이크로소프트 365, 깃허브,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 도입을 확대했으며 공동 영업 활동은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의료, 금융, 제조, 리테일, 공공 부문에서 양사 협력을 통한 데이터 보안 강화가 확대되고 있으며 코헤시티는 현재 전 세계 1만 3000개 이상의 고객을 보호하고 있다. 산제이 푸넨 코헤시티 CEO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은 AI 시대에 조직이 데이터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며 “코헤시티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고객을 위해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빠른 결과를 제공하는 AI 기반의 보안 토대를 함께
코헤시티(Cohesity)가 발표한 글로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의 영향이 단순한 IT 운영 문제를 넘어 기업의 실적 전망, 재무 계획, 이사회 의사결정 전반에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밴슨 본(Vanson Bourne)이 글로벌 3200명의 IT·보안 리더를 대상으로 수행했으며 국내에서는 약 200개 기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국내 응답 기업의 72%(글로벌 76%)가 사이버 공격으로 ‘실질적인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여기서 ‘실질적인 피해’는 측정 가능한 재정적, 평판적, 운영적 피해나 고객 이탈이 발생한 사건을 의미한다. 특히 국내 상장사 58%(글로벌 70%)는 사이버 공격 이후 실적 전망 또는 재무 가이던스를 수정했으며, 58%(글로벌 68%)는 주가 하락을 겪었다. 국내 비상장사 74%(글로벌 73%)는 혁신 및 성장 예산을 감축해 복구·보완 조치에 재배정했고, 95%(글로벌 92%)는 벌금·소송 등 규제 제재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산제이 푸넨 코헤시티 CEO는 “이번 조사 결과는 사이버 공격은 이제 조직의 모든 요소에 영향을 미치며 공격의 여파는 기술적으로 복구 가능한 수준 이상의 피해를 입히고 있
코헤시티가 파트너 협력 절차를 간소화하고 파트너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코헤시티 어스파이어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전략을 가진 파트너들이 수익성을 높이고 성장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 프레임워크다. 어스파이어 프로그램은 파트너를 Premier, Preferred, Associate의 세 등급으로 구분해 등급별 혜택을 제공하며 모든 파트너가 직관적인 포털을 통해 교육·인증·마케팅 자료 등 다양한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인 총판사 프로그램을 포함해 리셀, OEM,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파트너 유형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수익성 성장, 기술 역량 강화, 차별화의 세 가지 영역에 초점을 맞춘다. 수익성 성장 부문에서는 경쟁력 있는 마진, 성과 기반 인센티브, 공동 영업 및 브랜딩, 파이프라인 공유와 같은 협력 모델을 제공한다. 기술 역량 강화 부문에서는 역할별 맞춤형 교육과 코헤시티 전용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코헤시티 에이스’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기술 전문가에게 권한 있는 액세스와 가상 랩 환경을 지원한다. 차별화 부문에서는 파트너가 코헤시티와 함께 새로운 솔
코헤시티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Microsoft 365 Copilot)과의 통합을 통해 ‘코헤시티 가이아(Cohesity Gaia)’ 기능을 정식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직 구성원은 코파일럿 인터페이스에서 코헤시티 백업 데이터에 직접 접근해 이메일, 문서, 엑셀 등 주요 비정형 정보를 기반으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코헤시티 가이아는 생성형 AI, 대형언어모델(LLM), 검색 증강 생성(RAG)을 결합한 업계 최초의 백업 데이터 인텔리전스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의 대화형 인터페이스에 질의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백업 데이터에 내재된 정보를 탐색하고 직무별 의사결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를 통해 민감 정보에 대한 권한 관리도 적용된다. 그레고리 스태튼 코헤시티 AI 솔루션 부사장은 “조직의 백업 데이터 속에는 방대한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잠들어 있다”며 “이제 고객이 이 자원을 손쉽게 탐색할 수 있게 되면서 도출할 수 있는 심층 인사이트가 비즈니스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제품 매니저 샹트렐 닐슨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과
코헤시티, 데이터 복구와 검색 혁신…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통합 코헤시티가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이번 협업으로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강화하고 기업의 데이터에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혁신을 공동으로 제공한다. 코헤시티는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사이버 위협 탐지, 대응, 복구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비즈니스 데이터의 보호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검색과 분석 기능을 포함하여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코헤시티 데이터 클라우드 내에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Google Threat Intelligence)를 통합한 것이 포함된다. 이 기능은 450개 이상 위협 행위자와 연간 1100건 이상 사이버 사건 분석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백업 데이터 내 위협을 조기에 탐지한다. 또한 코헤시티 사이버 이벤트 대응팀(CERT)은 구글의 맨디언트(Mandiant) 사고 대응팀과 협력해 통합적 사고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 협업을 통해 공격 탐지와 차단, 조사 및 복구까지 전 과정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고객의 시스템 중단 시간을 최소화한다. 구
코오롱베니트가 글로벌 데이터 보호 기업 코헤시티(Cohesity)와 베리타스(Veritas)의 합병을 계기로 국내 AI 기반 데이터 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코오롱베니트는 2020년부터 베리타스 국내 총판을 맡아왔으며, 이번 합병으로 AI 기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추가로 확보했다. 기존 베리타스의 데이터 보호 제품군과 코헤시티 AI 기반 보안 및 분석 기술을 합쳐 보다 정밀한 데이터 보호 및 자동화된 보안 대응 역량을 제공한다. 이번 합병으로 ‘넷백업(NetBackup)’, ‘알타(Alta)’, ‘DataProtect(백업·복구)’, ‘DataHawk(침해 감지)’, ‘Gaia(AI 검색 도우미)’ 등 솔루션으로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 베리타스 일부 사업 부문은 별도 기업 아크테라(Arctera)로 분사됐다. 코오롱베니트는 제조·금융·유통·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기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고객 기술 지원과 업그레이드를 지속하면서 AI 기반 보안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손동일 코오롱베니트 이사는 “AI 기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은 데이터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