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네이버클라우드와 서울 강남구 엔클라우드 스페이스에서 국내외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사업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을 연결하는 스마트싱스, 5G 등 최신 기술과 네이버 1784 신사옥에 적용한 네이버클라우드 자체 솔루션을 연동해 기업간거래(B2B)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특화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삼성전자는 오피스빌딩 내 모든 기기와 내·외부 솔루션, 서비스를 연동하고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디바이스·솔루션·서비스로 스마트한 '캄테크'(Calm-Tech)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캄테크는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편리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특히 빌딩관리시스템(BMS)의 단순한 제어를 넘어 사용자 중심으로 확장해 빌딩통합제어와 에너지·출입·보안 관리까지 가능한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을 위한 토탈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B2B 고객대상 특화패키지 상품화와 공동영업 추진을 위한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국내 오피스빌딩에 솔루션을 우선 적용한 뒤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해외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23에서 ‘캄테크(Calm Technology)’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보안과 사물의 超연결 생태계에서 누리는 새롭고 확장된 스마트싱스 경험을 소개했다. ▲지속가능 ▲스마트싱스 ▲파트너십을 키워드로 기기 간의 연결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람과 환경과의 연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스마트싱스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 전체를 단순 제품 전시가 아닌 ▲지속가능 ▲홈 시큐리티 ▲패밀리 케어 ▲헬스&웰니스 ▲엔터테인먼트 ▲스마트 워크 등 경험 위주로 구성했다. 강화된 화질과 연결 기능 확대한 2023년형 Neo QLED 공개 삼성전자는 한층 더 강화된 화질과 연결 기능을 대폭 확대한 2023년형 Neo QLED를 공개했다. 2023년형 Neo QLED는 한 단계 진화한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과 ‘뉴럴 퀀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초미세 라이트 컨트롤’, ‘명암비 강화’ 등 새로운 기능을 지원해 화면의 생동감과 입체감 높였다. 초미세 라이트 컨트롤은 영상의 사물 형태와 표면에 따라 광원 형상을 최적화해 미세한 표현을 해주며, 명암비 강화 플러스는 배경과 대조되는 대상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