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MVL)의 전기차 부문 자회사인 어니언 모빌리티(ONiON Mobility)가 지난 14일 태국석유공사 캄보디아 지사(PTT Ltd)와 캄보디아의 전기차 보급 확대 및 청정 에너지 사용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PTT는 태국 최대의 석유에너지 국영 기업으로 전통 및 천연 에너지 탐사 및 개발, 인프라를 모두 아우르는 대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캄보디아 내 PTT 스테이션의 주요 지점인 1번 및 5번 국도 두 곳에 어니언 모빌리티의 전기차 충전소 및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오픈하게 된다. 향후 캄보디아 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어니언 모빌리티는 올해 초 친환경 삼륜차 E-툭툭 어니언 T1 론칭과 함께 오픈한 도심형 충전소 메가스테이션 및 허브스테이션과 더불어 캄보디아 어니언 운전자들이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더욱 힘쓰게 된다. 엠블의 우경식 대표는 “양사의 업무 협약으로 캄보디아 내 가장 대중적인 스테이션인 PTT의 인프라를 통해 어니언 T1 운전자들에 대한 지원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PTT와
캄보디아서 공개된 도심형 전기차 충전소 겸 커뮤니티 센터 '어니언 메가스테이션' 엠블이 지난 17일 도심형 전기차 충전소 겸 커뮤니티 센터인 어니언 메가스테이션(ONiON MegaStation) 공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엠블은 동남아시아에서 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 센속 지구에 위치한 메가스테이션은 엠블의 현지 자회사 어니언 모빌리티(ONiON Mobility)가 자체 생산하는 전기삼륜차 ONiON T1을 판매한다. 메가스테이션은 차량의 시운전이 가능한 쇼룸과 수리 및 유지보수, 배터리 교환 및 충전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도심형 다목적 충전소다. 이와 함께 3곳의 허브 스테이션도 공개돼 운전자들이 프놈펜 시내 곳곳에서 배터리를 쉽게 교환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현지 미디어와 관계자들을 비롯해 포우 말리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 차관, 김남수 신한캄보디아은행 법인장, 엠블 우경식 대표를 비롯한 각계의 인사가 참석했다. 포우 말리 차관은 “현재 프놈펜 시내에서 어니언 모빌리티의 전기차량이 빠르게 보급되며, 캄보디아의 교통 인프라 및 환경 개선, 드라이버의 수익 향상에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