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관의 ‘2024년 충청북도 AI·메타버스 기반 산업 재난 안전 관리체계 강화’ 과제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말까지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산업현장에서 3D 메타버스 기반의 통합 실시간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추론하며, 디지털 트윈 등 XR 기술로 시각화를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재난안전 관련 감시 효율성과 대응력을 극대화하는 3D AI·메타버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과제의 주관기업은 에이치에스소프트로, AI 안전 관제 기반 위험성 평가 관리모델 개발 및 IoT 데이터 연동을 담당한다. 버넥트는 3D 메타버스 기반 통합 산업재난안전관리 모니터링 체계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며, 휴먼시스템은 인프라 구축 및 Legacy 시스템 연계를, LS 일렉트릭은 IoT 연동을 위한 PLC 개조를 담당한다. 버넥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AI 머신러닝 기반 컴퓨터비전 기술과 자사의 핵심 XR 솔루션인 리모트(Remote), 메이크(Make), 뷰(View),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등을 활용해 실시간 재난안전 대피경로 시각화 및 직관적인 3
[헬로티] 충북, 반도체산업 성장을 위한 상생의 길 열려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지난 1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반도체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도내 반도체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등의 협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북 반도체 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출범식은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이장섭 국회의원, 박문희도의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경제단체장, 반도체 관련 기업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네패스 김남철 사장은 “협의회를 통해 기업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충북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시스템반도체 후공정(PnT) 산업육성 포럼에서 김현호 한국실장산업협회장은 시스템반도체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후공정 산업 육성 필요성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좌장을 맡은 성균관대 이강윤교수의 주재로 80여분 동안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삼성전자&mi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