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셀프가 중소상공인 온라인 사업을 지원하는 '비즈부스터' 서비스를 오픈했다. 파스토셀프가 아세아제지, 제이블 등과 제휴해 지원하는 비즈부스터 서비스는 택배 박스, 택배 봉투, 기타 부자재를 1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전 품목 무료 배송을 제공한다. 또한 일본 상품 소싱 제휴몰을 통해 매월 새로운 일본 상품들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모든 혜택은 파스토셀프 무료 회원 가입 후 비즈부스터 메뉴를 통해 확인 및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6만 회원 돌파 기념으로 진행되었던 8월부터 건당 200원 추가 할인한 ‘CU편의점 택배 특가 이벤트’도 12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파스토셀프에서 CU편의점택배 예약 시 500g 기준 2,890원에서 200원 할인된 2,690원 특가로 이용 가능하다. 파스토셀프 진현우 PO는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아임웹 주문이 무료 연동되는 편리함뿐만 아니라 최저가 택배로 10월 현재 7만 명의 판매자들이 파스토셀프를 이용하고 있고, 작년 6월 택배 예약 서비스 오픈 이후 10월 현재 총 택배 발송량이 이미 작년 대비 700% 성장했다. 성원에 힘입어 중소상공인들의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혜택을
입점 기업 중 97%가 중소상공인, 축산·식품·과일 등 영역 업체 성장↑ SK텔레콤(이하 SKT)는 AI 쇼핑 플랫폼 ‘티딜(T deal)’에 입점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가 2200개를 넘어섰다고 알렸다. 티딜은 빅데이터 및 AI 기반 맞춤형 커머스 서비스로, 2020년 입점 업체 240개를 기반으로 이번에 2200개로 늘어났다. SKT에 따르면 올 1~8월 판매액 기준 상위 10개 업체 중 6개사가 축산·식품·과일 등 업체인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는 생활용품·리퍼 가전제품 등을 다루는 기업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티딜 입점 업체 중 97%가 중소상공인 규모였으며, SKT는 해당 배경에서 ‘요일·주말 특가’, ‘1+1·9900원 딜’ 등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기획전 및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상욱 SKT 광고사업 담당은 “티딜은 지난 3년 동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정책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 상생과 더불어 SKT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T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선물 기획전·T-day 이벤트 등 추석 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헬로티
데이터 역량 기반 새로운 표준 제시...SME와 상생 도모 스토어링크가 LG U+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이커머스 마케팅 최적화’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협력은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 및 기술적 시너지를 통해 LG U+의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 고도화를 추진, 이커머스 플랫폼 혁신을 바탕으로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U+콕은 전문 MD가 직접 소싱한 고퀄리티 상품을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에게 1:1 맞춤형으로 제안하는 모바일 쇼핑 플랫폼이다. U+콕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U+콕' 앱을 내려받거나 U+콕 웹에서 이용 가능하다. 양사는 오픈마켓 데이터 및 브랜드 관여도 분석, 빅데이터 기반 고객 인사이트 확보, 상품추천 자동화 시스템 강화, 쇼핑몰 운영 효율화, 초개인화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스토어링크는 협력 관계망을 넓혀 자사 마케팅 최적화 솔루션 생태계 저변을 확장하는 동시에 데이터 분석 기술을 한층 더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 LG U+는 이커머스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기술력을 대폭 강화해 보
두핸즈 네이버 포레스트 CIC 이윤숙 대표가 두핸즈의 용인 품고센터에 방문했다. 두핸즈는 이커머스 풀필먼트 솔루션 ‘품고’를 통해 네이버가 구축한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 NFA의 파트너사로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중소상공인들에게 재고관리, 보관, 배송 등의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풀필먼트 스타트업 최초로 자정까지의 주문 건을 당일 새벽에 출고하는 ‘24시마감’ 서비스를 선보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셀러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이번 이윤숙 대표의 방문은 두핸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셀러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풀필먼트 서비스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양 사 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두핸즈의 박찬재 대표는 “이번 논의를 통해 이커머스 풀필먼트 솔루션 ‘품고’가 NFA 생태계에 제공해야 하는 배송 스탠다드를 재확인하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셀러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동시에 질 높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부산지역 중소유통 소상공인 물류비용 절감 기대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9일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부산동부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백종헌 국회의원 ∆정미영 금정구청장 ∆지역별 수퍼마켓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중소상공인들의 유통물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중소기업자단체(소매업자 50인 또는 도매업자 10인 이상의 자)가 공동으로 건립한 물류 시설이다. 중소유통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상품의 보관·배송·포장 등 공동물류사업 ▲상품의 기획·개발 및 공동구매, 전시 ▲유통물류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정보의 수집·가공·제공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물류비를 최고 30%가량 절감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이 함께 중소수퍼마켓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기존 동부 물류센터부지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구역으로 편입되자, 총사업비 85억원으로 물류센터 이전을 추진해왔다. 물류센터는 지난해 3월 준공 후 추가공사를 하며 1년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공동으로 ‘중소상공인과 백화점․온라인플랫폼 유통 상생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통 분야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688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공동으로 민간 차원의 소통 창구가 될 유통 분야 상생협의체를 발족했다. 협약서에는 상생협의체가 중소상공인과 백화점․온라인플랫폼 간 상생 문화 확산과 건강한 유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의체 운영 목적과 협력 사항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이제 유통 대기업과 입점 중소기업은 갑과 을의 거래 관계가 아닌 상생협력의 동반자가 되어야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중소기업과 백화점, 온라인플랫폼이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파스토가 무료 주문 재고관리 솔루션인 파스토셀프 베타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파스토는 작년 3월 3일부터 17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16,538명을 대상으로 주문 재고 관리 여부와 솔루션 사용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주문 재고 관리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9%에 그쳤으며, 솔루션 없이 재고를 관리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86%, 재고 관리를 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도 4%에 달했다. 즉 전체 응답자의 91%가 감에 의존하는 등 체계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주문 재고를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판매자들이 상품 판매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에 비해 주문 재고 관리는 상대적으로 소홀한 것이 현실이다. 주문 재고 관리를 잘하면 재고가 여러 군데 분산되어 있더라도 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항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고가 부족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판매 채널별로 흩어진 주문 정보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판매량뿐만 아니라 상품별 회전 주기를 파악해 재고 소진 시기를 추정하고 발주 시기를 관리해 원가를 절감할 수도 있다. 파스토셀프는 그동안 재고관리를 하지 않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