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포트 알리바바-텐센트, 춘절 마케팅으로 AI 이용자 확보 경쟁 가속
중국 주요 인터넷 기업이 2026년 춘절을 앞두고 대규모 홍바오(红包) 마케팅을 통해 인공지능(AI) 서비스의 트래픽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다. 중국 관영 통신사 성격의 신화통신은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국내 대형 인터넷 기업이 잇달아 춘절 홍바오 계획을 발표하며 AI 트래픽 입구 선점을 올해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업계 분석가들은 춘절 마케팅이 AI 시장 경쟁 구도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인터넷 기업들은 홍바오 보조, 춘완(춘절 연환야, 중국 중앙방송(CCTV) 춘절 특집 프로그램) 연동 이벤트, 생태계 서비스 연계, 소셜형 참여 방식 등을 통해 AI 트래픽 입구 경쟁을 한층 격화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AI 응용의 사용자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AI의 활용 장면과 상업화 공간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다만 같은 보도는 과도한 홍바오 마케팅이 이용자를 피상적 상호작용에만 머물게 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전했다. 실질적인 가치 제공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열기가 식은 뒤 이용자가 이탈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다. 2월 2일(현지 시간), 알리바바 계열 AI 애플리케이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