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국, 20만 개 위성 발사 일괄 신청하며 주파수·궤도 선점 의지...6G 우주 경쟁 가속
중국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20만 3000개 규모의 저궤도 위성 주파수·궤도 자원을 신청하고 대규모 위성을 발사하며 6G 시대를 겨냥한 우주 자원 선점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중국이 위성인터넷 저궤도 19그룹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중국 경제매체는 중국이 앞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20만 3000개의 위성에 대한 주파수·궤도(이하 ‘빈궤’ 자원) 신청을 일괄 제출해, 중국의 단일 차수 빈궤 신청 규모로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중국이 최근 저궤도 위성 분야에서 잇따라 전략적 계획을 내놓은 것은 우주 정보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신호이자, 6G 시대를 겨냥해 글로벌 전략 자원을 선점하려는 고려가 담긴 조치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이 공중·우주 통신 분야에서 체계적인 전략 구사 능력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저궤도와 주파수는 한정된 비재생 전략 자원으로, 글로벌 우주 경쟁의 핵심으로 꼽힌다. 업계 권위 기관의 추산에 따르면 지구 표면 200킬로미터에서 2000킬로미터 사이의 근지구 궤도는 최대 약 17만5천개의 위성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현재 각국이 국제전기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