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출기업들이 올해 최대 대외 리스크로 환율 변동성 확대와 미국의 관세 인상을 꼽았다. 수출기업들은 올해 매출 목표를 작년보다 높게 설정하고 투자도 유지·확대하려는 경향을 보였으나 경영 환경 전망을 놓고는 개선과 악화 전망이 맞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지난달 17∼26일 국내 수출 업체 1천19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경영환경 전망' 온라인 설문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경영 환경에 대해 수출기업의 38.6%는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개선 전망은 31.1%, 악화 전망은 30.3%로 각각 조사됐다. 특히 경영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작년(14.2%)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해 수출기업들의 경영 환경 인식이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는 생활용품(개선될 것 48.2%), 의료·정밀·광학기기(42.2%), 반도체(38.2%) 등 분야의 경영 환경 개선 기대감이 높았고, 석유제품(악화할 것 45.5%)과 섬유·의복(43.1%) 등은 악화 우려가 컸다. 그러나 올해 매출 목표는 작년보다 높게 설정한 기업(47.1%)이 많았다. 올해 투자 계획 역시 국내·해외투자 모두 전년 수준을 유지
[헬로티] KOTRA가 21일 국내 기업의 중국 스마트제조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한·중 스마트제조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행사는 KOTRA가 중국 내 스마트제조설비 산업의 가파른 확장 속도에 맞춰 추진하는 다양한 대외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국 톈진(天津)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지능대회(World Intelligence Congress)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한·중 스마트제조 산업 설명회와 일대일 화상 상담회로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 참가자들에게 중국기업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 설명회에서는 중국 톈진시와 한국의 로봇산업협회 관계자가 각국의 로봇산업 현황과 우수 기술을 소개한다. 설명회 연사로 참여하는 톈진이공대학교 기계공정학부 자오리엔위 교수는 "중국 스마트제조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해외 기술과 수입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양국의 로봇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대일 화상 상담회에서는 로봇 분야 현지 기업 15곳과 국내 기업 10곳이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산업용 카메라, 감속기, 협동·물류 로봇 등
[헬로티] (출처 : 모비스타)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모비스타(Mobvista)가 SaaS 제품 생태계 확장을 위해 중국 대표 서드파티 모바일 앱 측정 및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리윤 (Reyun)을 인수했다고 28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이번 인수 규모는 모든 현금 및 주식 거래 포함 15억 위안(한화로 약 2578억 원)으로 평가되며 인수 절차가 완료되면 Reyun은 모비스타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가 된다. 토니 바이(Tony Bi)가 Reyun 최고 경영자(CEO)와 모비스타 그룹 선임 부사장 자리를 이어간다. 모비스타는 이번 Reyun과 SaaS 서비스 결합으로, 디지털 산업 밸류 체인의 개발자들을 위한 핵심 서비스를 더 포괄적으로 제공한다. 강력한 글로벌 현지화 역량뿐 아니라, 여러 SaaS 제품 라인을 통합하고 개발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많은 해외 이용자를 확보하고 수익을 늘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비스타는 2013년 설립된 뒤 파트너사를 위해 수십억 명의 글로벌 사용자 접근 기술을 제공해왔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을 확장할 클라우드 기반 통합 플랫폼을 다양하게 구축하고 있다. Reyun은 데이터 모니터링, 디지털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