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삼성 의존도 개선 노력 높이 사…ESL에 고부가 파워 결합 땐 수출 시너지” 솔루엠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 솔루엠은 신사업 확장과 플랫폼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월드클래스 플러스’는 성장 의지와 기술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 및 후보 중견기업의 신시장 진출과 미래 전략 기술 개발을 도와 기업의 성장 촉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 ICT 융합신산업, 바이오헬스 등 16대 전략사업∙28개 품목이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은 매년 약 10억 원 이내의(평균 7.5억 원) 연구개발비를 최대 4년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 선정에 있어 솔루엠의 시장 차별화 전략과 미래 성장성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창업 초기에는 파워모듈과 3in1 보드를 주축으로 삼성전자향 매출이 주를 이뤘으나, 이제는 ESL이 효자종목이자 캐시카우가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ESL 꾸준한 성장에 고부가가치 파워 제품군 육성이 더해지면 수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현지 법인을 통한 생산 및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현지 파트너링 확장을 위
[헬로티] 과기정통부, ‘2021년 ICT R&D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 개최 ▲지원 사업은 ICT 역량이 부족한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이 출연연, 대학 등 연구기관을 통해 사업화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을 공급받아 신속하게 제품화·사업화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7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2021년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ICT 역량이 부족한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이 출연연, 대학 등 연구기관을 통해 사업화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을 공급받아 신속하게 제품화·사업화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정보통신기술 기반 융합 사업화를 돕기 위해 올해 약 547억원(신규과제 502억원)으로 예산을 대폭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사업공고를 1차와 2차로 나눠 두 차례 실시해, 기업․연구기관이 상황에 맞춰서 유연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