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은 자사 연구진의 6세대 이동통신(6G) 기술 연구 논문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IEEE 커뮤니케이션스 매거진’에 게재된다고 26일 밝혔다. IEEE 커뮤니케이션스 매거진(IEEE Communications Magazine)은 통신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술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서 발행하는 저널 인용 리포트(Journal Citation Reports) 기준 전자공학 분야 상위 4%, 이동통신 분야 상위 4.5%에 올라 있는 SCI급 저널이다. 이번에 게재되는 논문은 ‘이동통신사 관점에서의 6G(Operator’s Perspective on 6G: 6G Services, Vision, and Spectrum)’라는 제목으로, 6G 통신의 비전 수립에 중요한 요소로 고려되는 AI·센싱·주파수 등을 통신 서비스 제공 사업자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6G 비전’ 권고안 승인 이후 발표한 논문으로, 서울대 박세웅 교수, 경북대 최정식 교수 연구팀과 공동 집필했다. 향후 글로벌 6G의 진화 방향성을 선제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시기적으로 의미가 크다.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특화’ 웹 기반 팬 선정 서비스 플랫폼 팬 제품 필터, 적합 팬 수 분석, 이산화탄소 배출량 보고서 등 제공 이비엠팝스트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용 팬을 추천하는 웹 기반 플랫폼 ‘팬스카우트(FanScout)’를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특정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팬을 선정하는 데 기여하는 플랫폼이다. 웹 기반으로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적합한 팬을 검색할 수 있다. 플랫폼에는 작동 지점, 작동 시간, 전압, 주파수, 모터 종류 등으로 구성된 제품 필터 탭이 구축돼 직관적 선택을 지원한다. 여기에 각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팬 수를 제안하고, 작동 지점, 치수, 효율 그래프 등 제품 데이터와 관련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비엠팝스트 관계자는 “팬스카우트는 팬의 최적 수명 주기 조합을 결정하는 옵션도 갖추고 있어 사용자는 팬 활용 전주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팬스카우트 버전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국내 연구진이 도형의 경계를 구분하는 능력인 ‘그래프 색칠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새로운 신경망 기술을 개발했다. 주파수 혼간섭을 방지하는 주파수 할당 문제 등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양규 교수 연구팀이 실리콘 바이리스터 소자로 생물학적 뉴런의 상호작용을 모방한 뉴로모픽 진동 신경망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인간의 뇌 기능을 모사하는 뉴로모픽 컴퓨팅 중 하나인 상호 간 결합된 진동 신경망은 뉴런의 상호작용을 모방한 인공 신경망이다. 진동 신경망은 기본단위에 해당하는 진동자의 연결 동작을 이용하며 신호의 크기가 아닌 진동을 이용해 연산을 수행하므로 소모 전력 측면에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연구팀은 실리콘 기반 진동자를 이용해 진동 신경망을 개발했다. 축전기를 이용해 두 개 이상의 실리콘 진동자를 연결하면 각각의 진동 신호가 상호작용해 시간이 경과하면서 동기화 된다. 연구팀은 진동 신경망으로 영상 처리에 사용되는 경계선 인식 기능을 구현했으며 난제 중 하나인 그래프 색칠 문제를 해결했다. 이 기술은 제조 관점에서 복잡한 회로나 기존 반도체 공정과 호환성이 낮은 소재 및 구조 대신 현재 반도체 산업체에서 사용되
KT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연구팀과 5G 무선 통신 주파수 3.5GHz 대역과 KT스카이라이프 위성 주파수 12GHz 대역에서 동작하는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이하 RIS, 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RIS는 전파의 반사와 투과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이다. 건물 외벽에 RIS를 도입하면 무선 통신 장비를 건물 외부로 노출 시키지 않고 고주파 대역 주파수를 투과해 신호를 주고 받는 것이 가능해진다.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하게 돕는다. KT와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오정석 교수 연구팀과 개발한 RIS는 6G 후보 주파수 외에도 5G 무선 통신 주파수와 KT스카이라이프 위성 주파수 대역을 작은 면적으로 통과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KT는 밀리미터파(mmWave) 대역인 28GHz 대역을 시작으로 6G 후보 주파수 대역인 8GHz, 15GHz 대역에서 동작하는 RIS 소재와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5G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파수 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주파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RIS 시료의 면적이 커져야 하는 문제 등으로 상용화 가능성이 낮
SK텔레콤(이하 SKT)은 6G 주파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망 구조를 설계하기 위해 학계와 함께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 대한 실측 및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SKT는 6G 이동통신의 안정적 서비스 요건을 파악하기 위해 통신분야 저명 연구자들과 협업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최근 산학 공동 연구에서는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서 건물 구조·사람의 위치가 통신에 미치는 영향을 상황별 실측 데이터로 확보했고, 6G 망 구조를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설계하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기반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실측 및 시뮬레이션에 활용한 6G 후보 주파수 대역은 4㎓ 대역 일부와 7~15㎓ 대역 및 일부 고주파대역이다. 지난해 11월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에서 제시한 지역기구 및 국가별 6G 후보 주파수 대역에는 우리 정부가 제안한 4개 대역 중 ▲4.4~4.8㎓ ▲7.125~8.5㎓ ▲14.8~15.35㎓ 등 3개 대역이 최종 채택된 바 있다. 4㎓에서 10㎓ 사이 대역은 SKT가 지난해 8월 국내 사업자 최초로 발간한 6G 백서에서 6G 후보 주파수로 제시한 대역이다. 커버리지 구축과 기지국 용량 확보가 고주파대역 대비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가 플래그십 고속 PCIe 디지타이저 M5i 제품군에 M5i.3360, M5i.3367 두 가지 신규 모델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규 모델 M5i.3360, M5i.3367은 -3dB 감쇠 시 최대 4.7GHz, -5dB 감쇠 시 최대 5GHz의 초광대역폭을 지원하며 각 제품별 1개 및 2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각 제품은 최대 10GS/s 샘플링 속도와 12비트 수직 분해능을 갖췄으며 GHz 범위 내의 신호를 가장 정확하게 수집하고 분석하도록 설계됐다. 높은 대역폭과 고속 샘플링은 DC부터 나이퀴스트 한계(샘플링 속도의 절반 또는 최대 5GHz)까지 모든 주파수 관련 정보에 대한 신호 분석을 지원한다. 초고속 신호 처리를 필요로 하는 레이저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분광학, 반사 측정 등 다양한 RF 분야 활용에 적합하다. 올리버 로비니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 최고 기술 책임자는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의 새로운 디지타이저는 4.7GHz의 현존하는 가장 넓은 대역폭을 가진다"며 "넓은 대역폭은 높은 주파수에서의 신호 감쇠를 줄이고, 더 빠른 펄스와 신호 엣지 속도 감지와 측정을 가능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역폭은 고
개요 3G부터 5G, 그리고 이외의 모든 무선 표준은 산업 발전과 함께 이를 지원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예를 들어 4G는 유연한 IP 중심의 음성, 데이터 및 영상 통신에 중점을 뒀고 5G는 이를 또 한 번 전체적으로 개선한 식이다. 3G와 5G 사이 괄목한 변화가 일어났듯이, 다가올 6G는 대중에게 보편적이고 효율적이며 몰입감 넘치는 무선 연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6G 시스템에 대한 연구개발이 꾸준히 진행되며 6G가 가져올 기술적 발전이 점차 명확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여러 무선 표준이 산업 발전을 도운 것처럼 6G는 새로운 기술을 탄생시켜 엔지니어로 하여금 현재와 미래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무선 엔지니어 역시 다가오는 6G 시대에 만나게 될 주요 기술의 장단점을 한 발 앞서 파악해 미래 프로젝트를 위한 성공적인 엔지니어링의 초석을 다져야 한다. 새로운 주파수의 등장으로 보다 매끄러운 연결 구현 6G 통신 시스템은 7-24GHz 및 100GHz 이상의 서브 THz와 같은 새로운 주파수 범위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새로운 스펙트럼 관리 방법론이 도입되고 데이터 레이트 및 속도 면에서 성능이 개선돼 네트워크
휴대폰 운용 및 은행 업무와 같은 일상적인 애플리케이션부터 복잡한 수중 방위 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의도한 대로 데이터 보호 및 처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동기화된 정밀 타이밍 및 주파수 솔루션이 매우 필수적이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들 중 대다수가 정밀 타이밍과 주파수 제공을 위해 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에 의존하고 있으나, GNSS는 고의적인 전파 방해와 위장 정보를 통한 해킹공격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이동통신, 데이터 센터, 계측, 항공 및 방위 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 장기적인 정밀 타이밍 및 주파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GNSS가 제공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수개월 동안 자체적으로 시간을 유지할 수 있는 '5071B' 세슘 원자 시계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칩의 5071B는 30년 이상 전세계 정밀 타이밍 솔루션을 위해 사용되었던 5071A의 다음 세대 모델이다. 3유닛(3U) 높이의 19인치 랙 마운트 인클로저로 제공되며 실험실 환경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대형 제품에 비해 운반 및 보안이 용이한 환경에서 보다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한 제품이다. 또한
주파수 확보 및 전파 이용환경 보호 추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 조성 도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제5차 아·태지역 회의(APG23-5)'를 열고 올 11월에 개최하는 세계전파통신회의(WRC)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태지역 회의는 이달 20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하며,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APT) 38개 회원국 대표와 관계자 등 약 4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정부 및 산·학·연 등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가한다. 올해 11월 UAE 두바이에서 세계전파통신회의가 개최하는데, 이번 아·태지역 회의에서는 세계전파통신회의 의제에 대한 아·태지역 국가의 공동 입장을 수립할 예정이다. 세계전파통신회의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가 4년마다 주최하는 회의로, 주파수 분배 및 전파통신분야 중요 사항을 결정하는 ’전파올림픽‘으로 불린다. 우리나라는 이번 아·태지역 회의 개최국으로서 중국·일본·호주 등 주요 아·태지역 국가와의 활발한 양자협의를 통해 올 세계전파통신회의 의제에 대한 논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위성IoT 등 위성 서비스, 항공기 비행안전 등을 위한 신 주파수 분
1000억 건의 연결 및 유비쿼터스 10Gbit/s 연결성을 지원할 것으로 보여 국제전기통신연합(ITU)는 오는 2025년에 5.5G의 대규모 상용화 시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윈-윈 화웨이 이노베이션 위크’ 내 5.5G와 지능형 세계 2030 기자간담회에서 왈리드 마틀로우티(Walid Mathlouthi) ITU 미래 네트워크 및 주파수 관리 부문 총괄은 “5G의 뒤를 이을 차세대 5.5G가 경제와 사회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며 2025년까지 대규모로 상용화되고, 친환경 및 지능형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주파수 표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관련 지침은 2023년 말 개최 예정인 세계전파통신회의(WRC)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왕 기(Wang Qi) 화웨이 5.5G 무선네트워크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ITU의 전망에 동의하며, 더 많은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함에 따라 향후 5~10년 내 5G보다 더 뛰어난 무선 기술이 필요할 것임을 강조했다. 5G의 진화 버전으로 불리는 5.5G는 1000억 건의 연결 및 유비쿼터스 10Gbi
유블럭스는 세 가지 주파수를 지원하는 MAYA-W2 무선 모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MAYA-W2는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에서 진보된 와이파이 6 기술을 활용하도록 해주는 유블럭스 최초의 산업용 와이파이 모듈이다. 소형 폼팩터로 와이파이 6, 블루투스 저에너지 5.2 및 IEEE 802.15.4를 지원한다. 일반적인 활용 사례로는 의료 분야, 스마트 빌딩, 스마트 홈, 스마트 팩토리에 사용되는 무선 허브와 게이트웨이를 비롯해 태양광 인버터와 EV 충전 인프라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전문 가전기기, 자산 및 차량 관리, 소매 유통 솔루션 등의 분야에도 사용할 수 있다. MAYA-W2는 진보된 연결성이 장점이다. ‘802.11ax’로 불리기도 하는 와이파이 6는 혼잡한 장소에서도 우수한 네트워크 효율을 달성하고, 기존 와이파이 표준에 비해 적은 지연시간과 향상된 도달거리를 제공한다. 스레드는 홈 오토메이션에 흔히 사용되는 저전력 IP 기반 메시 네트워크를 가능하게 한다. 이뿐 아니라 듀얼 모드 블루투스 기능은 블루투스 클래식과 블루투스 저에너지를 지원한다. 새로운 오디오 기능은 이 디바이스가 여러 오디오 스트림을 동시에 송수신하고, 여러 사용자에게 오디오 스
삼성전자가 국내 ‘이음 5G’ 전용 장비를 출시해 이음 5G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고 발표했다. 이음 5G는 이동통신 사업자 외 일반 기업에서도 직접 5G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이다. 국내에서는 2021년부터 4.7GHz와 28GHz를 특화망 전용 주파수로 할당해 상용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음 5G 전용 장비는 라디오 기지국과 ‘콤팩트 매크로’이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이음 5G 전용주파수인 4.7GHz와 28GHz 대역을 모두 지원한다. 또 전용 장비에 4.7GHz와 28GHz 대역을 이중 연결해 동시에 지원하는 NR-DC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특화망 사용 기업체는 주파수 활용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 이음 5G 장비는 데이터 업로드 요구가 큰 기업 전용서비스 구현을 위해 일반적인 통신망과 비교해 약 20%에서 40%로 2배 확대된 주파수 업로드 비중을 업로드에 할당하도록 특화됐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 이음 5G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기업체는 넓은 업로드 대역을 활용해 공장, 오피스, SOC 시설 등에서 디바이스가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나 서버로 올리는 작업을 신속하게 진
5G 융합 및 궁극의 초고화질 서비스 가능성 확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미국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NAB) 2022’에 참가해 최신 8K-UHD 방송 및 5G 융합 미디어 방송 기술을 선보인다. 국내 연구진이 NAB 2022서 차세대 초고화질 TV 방송·통신 분야 국산 기술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글로벌 8K-UHD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8K-UHD는 3,300만여 개의 픽셀로 이루어진 화면으로 4K 대비 4배 더 선명한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 세밀한 표현이 가능해 궁극의 초고화질로 대표되고 있다. 더불어 8K 미디어 시대로의 전환이 빨라지면서 원활한 8K-UHD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송·미디어 기술개발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ETRI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방송장비업체들과 함께 공개하는 기술은 ATSC 3.0 기반 기술이다. 먼저, 효율적으로 주파수를 활용하는 MIMO 기반 8K 서비스 기술, 실시간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OTA/OTT 연동 8K 서비스 기술, 다수의 사용자에게 지상파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5G-MBMS 방송 시스템 등 8K-UHD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기술들이다. MIMO는 송·수신기에 각각 두 개의 안테나를 수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설계자가 다양한 기능을 갖춘 무선 시스템을 보다 작고 간단하게 구현하고 제품 출시를 앞당기도록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주파수 대역 처리가 가능한 밀리미터웨이브(mmW) 5G 프런트엔드 칩셋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밀리미터웨이브 5G 배포가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하면서, 보다 에너지 효율적이고 가벼우며 안정적인 무선으로 네트워크 풋프린트를 확장하고, 구축 비용도 줄여야 한다는 추세가 통신 사업자 사이에 심화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품질과 성능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여러 대역에 걸쳐 설계를 재사용할 수 있는 선형적이고 컴팩트하며 전력 효율적인 광대역 제품이 필요하다. 이 칩셋은 통합 수준이 높은 4개의 IC로 구성되며, 24~47GHz 5G 무선에 필요한 부품의 수를 대폭 줄이는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ADI의 밀리미터파 5G 프런트 엔드 칩셋을 사용하면, OEM은 경쟁 솔루션을 사용할 때 설계의 복잡성과 RF 성능을 절충해야 하는 선택의 폭이 좁은 패러다임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패키징, 테스트, 열 모델링 같은 중요한 지적 자산의 아웃소싱도 가능하다. 새로운 칩셋은 첨단 CMOS 공정으로 제작된 2개의 단일 채널(1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조용환(Yonghwan Cho) 선임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키스 솔루샤(Keith Szolusha) 애플리케이션 디렉터 / 아나로그디바이스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회로는 방송 및 모바일 서비스 주파수 대역과 간섭을 피하기 위해 엄격한 EMI 표준을 만족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사일런트 스위처 및 사일런트 스위처 2 솔루션은 이러한 EMI 표준을 만족하는 성능에서 상당한 차이를 만든다. 그렇다 하더라도 신중한 레이아웃은 언제나 필수다. 이 글에서는 특히 4-스위치 벅-부스트 컨트롤러를 위한 두 가지 가능한 솔루션을 살펴보고, EMI 챔버 결과를 비교해 보기로 한다. 4-스위치 벅-부스트는 벅 컨트롤러와 부스트 컨트롤러를 단일 IC에 결합한 것으로, 출력이 입력보다 낮을 때는 벅으로 동작하고 출력이 입력보다 높으면 부스트로 동작한다. 출력과 입력이 유사한 영역에서는 4개의 모든 스위치가 동작한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의 전력 제품 연구팀은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있는 사내 EMI 챔버를 사용해 원래의 듀얼 핫 루프 동기식 레이아웃의 효과를 알아보고, EMI 표준을 통과하기 위해 EMI 잡음을 억제하기 위한 대체 레이아웃 사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