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개발 및 설계에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SaaS 솔루션 ‘팀센터 X’ 공급 “클라우드 PLM 글로벌 표준화 파트너십...디지털 혁신 지원할 것”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가 일본 제조업체 파나소닉 홀딩스 주식회사(이하 파나소닉)의 제품 개발 및 설계 공정에 ‘팀센터 X(Teamcenter X)’를 제공해 디지털 전환(DX)을 돕는다. 팀센터 X는 지멘스 디지털 플랫폼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중 하나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 솔루션으로,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임무를 담당한다. 지멘스는 파나소닉의 제품 개발 및 설계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팀센터 X를 구축해 데이터 관리 프로세스를 통합한다. 이를 통해 주문·입고 시점부터 판매까지를 이르는 ‘리드타임(Lead Time)’ 단축, 고품질 제품 생산 및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게 됐다. 파나소닉은 해당 솔루션을 통해 기존 IT 자산 및 온프레미스(On-premise) 데이터 등을 클라우드로 이전해 IT 인프라 유지보수 시간과 총소유비용(TCO)의 절감을 노린다. 여기에 P
식품 전문 PLM 솔루션 제공...B2B 식음 업계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지원 다쏘시스템이 글로벌 식음서비스 기업 삼성웰스토리의 제품 수명 주기 관리 프로그램인 PLM(Product Life Management)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에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그동안 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돕고 우리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라면, 음료, 제과 등 다양한 국내 식음료 기업에 PLM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플랫폼 공급을 통해 국내 B2B 식음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원재료 가격의 폭등 및 급변하는 가격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조리시설에서 반조리된 제품을 각 사내식당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관리하고 조직 간의 협업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껴 다쏘시스템의 식음료 연구개발 프로세스에 특화된 B2B 식품 전문 PLM 솔루션을 선택했다.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그동안 파일로 관리됐던 제품 개발 데이터를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첨단 헬로티] PTC의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솔루션 ‘윈칠(Windchill)’이 최근 발표된 ‘전세계 PLM 시장 전망 보고서, 2018-2023’에서 최상위 기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컨설팅 그룹 쿼드런트 널리지 솔루션에서 개발한 스팍스(SPARX) 지표로 분석한 이번 보고서를 통해 PTC는 기술적인 역량과 고객 영향력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비샬 샤르마(Vishal Sharma) 쿼드런트 널리지 솔루션 산업 연구 매니저는 “PTC는 정교한 기술 플랫폼과 차별화 된 전략, 애플리케이션 다양성, 구축 및 사용 편의성과 전반적인 고객 영향력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전체적으로 최상위 평가를 받은 PTC는 이번 전망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PLM 시장에서의 명확한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PTC는 특히 핵심적인 PLM 기능과 자사의 씽웍스(ThingWorx) IoT 기술을 결합하여 제조업체들이 제품의 운영 데이터를 IoT 플랫폼에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한 부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기업에서는 제품 기획 및 품질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