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학습된 대규모 이미지 기반 AI 모델로, 추가 학습 없이 다양한 시각 작업에 적용 슈퍼브에이아이가 국내 최초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공개하며 AI 기술의 실용성과 확장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번 모델은 단 90만 개의 데이터와 8개월의 개발 기간으로 글로벌 1위 수준의 성능을 구현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제로는 사전 학습된 대규모 이미지 기반 AI 모델로, 추가 학습 없이도 다양한 시각 작업에 적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텍스트 기반 LLM이 자연어 처리에서 역할을 해왔던 것처럼, 제로는 제조·물류·보안 등 산업 현장에서 이미지 인식과 분석을 수행하는 ‘비전 AI’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공개에서 AI 진입 장벽을 ‘제로’로 낮추겠다는 철학을 담아 네 가지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사전 준비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로 학습’, 복잡한 설정이 필요 없는 ‘제로 복잡성’, 결과 확인까지 기다림이 없는 ‘제로 대기’, 다양한 환경에서도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는 ‘제로 한계’가 그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인력, 인프라 부족이라는 현실적 제약 없이 AI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첨단 헬로티] LCD·태양전지 및 반도체 업체 제우스가 ‘2019 로보월드’에서 다양한 로봇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사용자 친화성을 강조했다. 제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연구개발한 가반중량 5kg의 6축 다관절 로봇 ‘제로(ZERO)'를 선보였다. ▲ 제우스가 자체 개발한 5kg의 6축 다관절 로봇 ‘제로(ZERO)' 제우스 특허 기술인 ‘패스 스루(Pass-Through)'가 적용된 제로는 △동급 최경량의 무게(17kg) △최고 수준의 정밀도(±0.02mm) △최소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풋프린트(Ø149mm) △경제성 있는 소비전력 250W △사용성 좋은 PC 기반 프로그램 등 산업용 로봇으로서 장점이 강화됐다. 또한 제로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인 ’델타로봇‘도 최초 공개했다. 제우스는 가반중량에 특화한 델타로봇과 속도에 중점을 둔 델타로봇의 비교 시연을 통해 제품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다. ▲ 제우스는 부스 내에 다관절 로봇 ‘제로’ 15대를 이용한 화려한 로봇 군무를 선보였다. 한편, 올해로 14회째인 로보월드는
[첨단 헬로티] “제로는 Pass through 반송 방식의 장점을 살린 독창적인 산업용 로봇이다.” 제우스는 지난 3월 산업용 로봇 ‘제로(ZERO)’를 공개하고 양산 준비를 거쳐 7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Pass through 반송 방식을 채용하여 로봇 암이 좌우로 동작할 때 간섭이 없도록 했다. 제우스의 황재익 부장은 “현재 가반중량 5Kg의 6축 다관절 로봇 4가지를 출시했지만, 이번 2019 로보월드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기종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우스 황재익 부장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제우스는 반도체 세정장비, 디스플레이용 열처리 장비, 산업용 로봇을 생산하고, 진공 펌프 등 산업용 기자재를 상품 판매하여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었다. 또한, 꾸준한 매출 신장을 통해 회사의 외형을 키우고 안정적인 내실을 확보하는 두 가지 목표를 수행한 결과, FPD 분야와 솔라(SOLAR) 분야에서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2014년에는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기술력과 기업 신뢰도를 확보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Q. 산업용
[첨단 헬로티] LCD, 태양전지 및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기업 제우스(대표이사 이종우)가 로봇 ‘제로(ZERO)’를 오는 27일~2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에서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우스는 자체 연구개발한 가반하중 5Kg 모델 4가지를 선보인다. 제품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조인트 모듈(Joint Module)은 일본 대형 부품업체와 공동 개발했다. 제우스는 1995년경 일본에서 LCD 반송용 로봇을 들여오면서 로봇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현재는 국내에만 5000대 이상의 로봇을 납입하여 유지보수하고 있으며 이러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사용자 니즈를 반영한 로봇 ‘제로’ 개발에 성공했다. 산업용 다관절 로봇인 ‘제로’는 △동급 최경량의 무게(17Kg) △최고수준의 반복 정밀도(±0.02mm) △최소 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Footprint(Φ145mm) △경제성 있는 소비전력 200W △사용성 좋은 PC기반 프로그래밍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제로’는 SI 업체들과 대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