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JP모건, 트럼프 신용카드 금리 상한제에 “모든 가능성 열려있다”며 반발
JP모건 체이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용카드 금리 상한제 요구에 대해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하며 업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제이피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의 제러미 바넘(Jeremy Barnum) 최고재무책임자(CFO)가 13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용카드 가격 통제 요구에 업계가 맞서 싸울 수 있음을 시사하며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바넘 CFO는 제이피모건의 4분기 실적 발표 후 기자들과의 통화에서 "정당하지 않고 근거가 부족한 지시로 인해 우리 사업을 급격히 바꿔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면, 모든 가능성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검토해야 한다"며 "이는 주주에 대한 우리의 의무"라고 말했다. 바넘 CFO의 발언은 지난 금요일 트럼프 대통령이 카드사에 1년간 이자율을 10%로 제한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해 은행들이 소송을 제기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지난해 금융업계는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의 카드 연체료 상한제 도입 시도에 성공적으로 맞선 바 있다. 은행 및 업계 관계자들은 금리 상한제가 도입되면 수익성이 없는 상품을 제공하기보다 계좌를 폐쇄하는 회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