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로보틱스 주자 로봇 ‘파키’, 시스코 무선 통신 기술 ‘CURWB’ 융합 “자율주행 주차 로봇 안정성·신뢰도 극대화 노린다” HL로보틱스·시스코가 자율주행 주차 로봇 성능 극대화에 나선다. 양측은 HL로보틱스의 자율주행 주차 로봇 ‘파키(PARKIE)’의 통신 기술 고도화를 통해 로봇 상용화를 정조준한다. 양사는 파키의 전용 통신 표준으로 시스코의 ‘CURWB’ 기술을 공식 채택했다. 이로써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적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고속 이동 중에도 통신 끊김 현상을 방지하는 ‘핸드오버(Handover)’ 최적화다. 이는 이동 중인 대상이 하나의 무선기지국(AP) 범위를 벗어나 다음 기지국 범위로 넘어갈 때, 연결이 끊기지 않도록 통신 채널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방법론이다. 또한 전파 간섭 관리 기술도 고도화한다. 자율주행 기반 로봇이 복잡한 주차장 내부에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이 필수적이다. 이때 시스코의 초신뢰 무선 기술이 파키의 활동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특히 시소코의 데이터 손실 시 즉각적인 복구를 지원하는 'MPO(Multi Path Operation)' 기술은 파
‘로봇 일상화’가 체감되는 시점이다. 기존 주요 무대인 공장 등 산업현장에서 식당·공항·역사·쇼핑몰·경기장 등 다중이용시설로 로봇의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로봇 시대’가 열린 모양새다. 로봇은 색다른 테마와 유연·다양한 설계로 더욱 폭넓은 분야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 정부가 제정한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지능형 로봇법)’을 시작으로 국내 로봇 산업의 르네상스를 열었다. 지난해 11월에는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인도·도로 등 생활 영역에서 로봇의 이동을 담은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이 시행돼 본격적인 인간과 로봇의 공존이 시작됐다. 이렇게 기술적·활용성 측면에서 높은 잠재력을 갖춘 로봇을 생활상에 녹이기 위해 각종 분야에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어디까지 도달했을까? 차세대 기술 도입의 선도 분야 ‘방위’...군인·군장비 대체를 넘어 ‘자율화’ 수준으로의 군사 로봇 고도화 시동 방위산업은 ‘첨단 기술의 요람’이라고 평가될 만큼 수많은 차세대 기술이 선제적으로 도입되는 분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각국이 자국의 국방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쟁하는 치열한 분야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기술을 시험하는 기술 데모의 장으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