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자동화 솔루션 활용 및 로봇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뜻모아’ 트위니 ‘TCS’와 휴림로봇 자율주행로봇(AMR) 연동 및 제품 생산 협력 모색한다 국내 산업·공장 자동화(FA) 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 트위니가 휴림로봇과 손잡고 산업·공장 자동화(FA) 솔루션 활용 및 새로운 로봇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본격 진행한다. 휴림로봇은 직교·스카라 로봇, 트랜스퍼 로봇 등 제조 로봇 기술 업체다. 특히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 ‘테트라-DSV(Tetra-DSV)’, 개인용 로봇 ‘테미(Tem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서비스 로봇을 개발·공급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트위니 FA 솔루션 ‘TCS(Twinny Control System)’와 휴림로봇의 자율주행로봇(AMR)을 연동한다. 나아가 연동 제품 생산을 검토하는 등 로봇 비즈니스 전반에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TCS는 트위니가 공장·물류 자동화를 위해 개발한 AMR 솔루션이다. 전문 설계·개발 역량 없이도, 운영 시나리오 편집만으로 손쉽게 AMR 기반 자동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무엇보다, 로봇 주행·관제를 단일 시스템에서 통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제조 미래 여는 교두보 마련하다...산업 현장 패러다임 변화 시작한 日 ‘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을 가치로 내건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Manufacturing World Tokyo 2025)’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37회차를 맞은 이 행사에는 앞선 전시회의 주요 기술이었던 산업·공장 자동화(FA)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머신러닝(Maching Learning), 비전 시스템(Vision System) 등 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 분야 거대·혁신·유망 참가업체는 어떤 기술·솔루션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을지 자세히 조망했다. [Japan Robotics & Components] 로봇 강국으로의 도약 시작한 일본 제조 산업은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하며, 이제는 고도의 지능과 정밀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듯, 글로벌 제조 기술의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는 혁신 기술의 경연장이었다. 그중에서도 최근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로봇 기술이 전시장에
양사 기술 결합으로 국방 감시, 산업시설 점검, 재난 구조, 방범, 농업 모니터링 등 지원 인텔리빅스와 4족 보행 로봇 기술을 보유한 라이온로보틱스가 ‘4족 보행 로봇 기반 AI 영상 감시 솔루션 및 통합 관제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7월 9일 서울 서초구 인텔리빅스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동형 로봇 플랫폼 구축에 협력한다. 구체적으로는 라이온로보틱스의 4족 보행 기술과 인텔리빅스의 생성형 비전 AI 기술을 융합해 국방 감시, 산업시설 점검, 재난 구조, 방범, 농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실용 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비전 센서 및 IoT 센서 탑재, 엣지 AI 기반 센싱 처리, 자율 이동 및 미션 수행 기능을 통합한 고도화 작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또 다른 핵심은 로봇 자율 주행 기능과 AI 기반 영상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AI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 구축이다. 이동형 로봇의 상황 인식과 실시간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이 플랫폼은 공공 안전, 국방, 산업 현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조달청은 산업현장 등에서 활용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자율주행로봇(AMR:Autonomous Mobile Robots)에 기반한 서빙 및 배송용 로봇 임대서비스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공급하기 위해 카탈로그 계약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서빙및배송용로봇 임대서비스’는 자율주행 기반의 서비스 로봇이 엘리베이터와 연동한 실내 층간 이동뿐만 아니라 실외까지 활동 범위를 확장할 수 있고, 로봇이 운용될 수 있는 시스템 환경 구축, 임대기간 동안의 유지보수까지 일련의 서비스를 포함하여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조달청은 그동안 국내 로봇기업을 찾아 의견을 듣고 과업 범위, 계약 조건 등을 하나하나 조율해 왔고 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협회도 상품개발 과정에 참여하여 로봇서비스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조달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로봇시장 특성을 감안하여 로봇임대서비스가 공공서비스 시장에서 정착하고 확장될 수 있도록 공고기간 중에도 업계와 이용기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조달청의 로봇 임대서비스가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서
딥테크 로봇 스타트업으로서 성장 발판 마련 자율주행·AI 로봇 핵심 기술 고도화 기대...최대 3톤 고 가반하중 운반 로봇 ‘모바일 워커 시리즈’ 앞세워 지오로봇이 누적 투자 유치 40억 원을 달성하며,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이는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봇 시스템, 다관절 제어 등 핵심 기술력을 시장이 인정한 결과로 풀이된다. 자사 대표 자율주행로봇(AMR) 제품군 ‘모바일 워커(Mobile Worker)’는 최대 3톤(t)의 고하중을 전방향으로 운반할 수 있는 모듈형 이동 로봇 플랫폼이다. 이 제품은 물류센터·병원·호텔·아파트 등 다양한 현장에 투입 가능하며, 협동 로봇으로도 확장할 수 있는 유연한 설계가 강점으로 꼽힌다. 회사는 설립 직후 3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이를 기반으로 프리 시리즈 A( Pre-A Round), 브리지(Bridge) 라운드 등을 거치며 총 40억 원의 민간 투자를 확보했다. 또 지난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TIPS)’에 선정돼, 연구개발(R&D) 자금 5억 원을 확보했고, 지난해에는 ‘스케일업 TIPS’에도 이름을 올렸다. 사측은 국내외 시
뉴빌리티·스마트도시협회·동성아이텍, 도시 문제 해결 위한 3자 협력 체계 구축 자율주행로봇(AMR) 기반 불법 주·정차 단속, 순찰, 배차 등 공공 서비스 대중화 정조준 뉴빌리티·스마트도시협회·동성아이텍 등 세 기관이 미래형 도시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뭉쳤다. 이들은 불법 주·정차 단속, 순찰, 배달 등 주요 도시 서비스를 자율주행로봇(AMR)으로 구현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AMR을 통한 시민 편의 및 도시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한다.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서비스형 로봇(RaaS) 플랫폼을 제공한다. 순찰·배달·단속 등 도시 이동 서비스를 지능적으로 실증할 계획이다. 동성아이텍은 무인 운영 기반 스마트 주차 플랫폼 ‘탄력주차’를 내세운다. 주차장 구축부터 운영까지 통합된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연이어 스마트도시협회는 양사의 활동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스마 트도시 통합 플랫폼 및 안전망과 연계한다. 이를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이 융‧복합된 혁신적인 사례가 국내외로 확산되도록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들의 계획이 구현되면, 탄력주차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은 차량이 주차할 경우 뉴빌리티의 AMR ‘뉴비(NewB)’가 현장
K-휴머노이드 연합 창립총회 개최...151개 기업 신규 신청해 내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 의결,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정부가 인공지능(AI)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산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 4월 출범한 K-휴머노이드 연합이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연합은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창립총회를 통해 총괄위원회의 진용을 갖췄다. 위원장인 장병탁 서울대학교AI연구원장을 포함해 33명의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를 기반으로, K-휴머노이드 산업의 모든 중대 사안을 결정하는 핵심 사령탑 역할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구성원 관리, 기업 간 협력 과제 발굴, 정부 정책 건의, 합동 기술 전시회 개최, 인력 양성 등이 수행한다. 이날 나온 어젠다 중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 예정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참가가 주요했다. 위원들은 현재 글로벌 선두 주자들과의 격차를 인정하면서도, CES 무대를 통한 기술을 보완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연합원 간 협력을 강화하며,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흡수하는 귀중한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정부·산업계 선별 45개사 중심 협력 플랫폼 구축...다각도 전략 통해 글로벌 공략 시동 뉴로메카, 강화된 인공지능(AI) 로봇 기술 및 밸류체인 기반 휴머노이드 생태계 조성 박차 가한다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가 ‘K-휴머노이드 연합’ 총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연합은 국내 로봇 산·학·연·정 공식 협력 플랫폼으로, 지난 4월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로봇 인공지능(AI) 모델, 로봇 하드웨어, 반도체, 배터리 등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7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연합 창립총회에서는 장병탁 서울대AI연구원장이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를 필두로 주요 의사결정 공식 기구인 총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박종훈 대표는 위원회 소속으로 위촉돼, 앞으로 연합의 핵심 전략과 협력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규 구성원 모집 절차 보고가 진행됐다. 한국로봇산업협회 기업 회원사가 290개임에도 불구하고, 151개 기업이 추가 참여를 신청해 연합에 대한 로봇 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추가 참여 기업은 별도의 전문가 평가를 거쳐 7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로보틱스 결합 차세대 무인운반차(AGV) 솔루션 공개 자율 운송 시스템에 AI 에이전트 추가...시운전 효율 향상 및 자동화 비전 제시해 소프트웨어 기반 안전 솔루션 ‘세이프 벨로시티(Safe Velocity)’ 발표도 이어져 지멘스가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무인운반차(AGV) 솔루션을 통해 자율 생산 체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지멘스는 이달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산업·공장 자동화(FA) 박람회 ‘2025 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Automatica 2025)’에서 미래 공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무인 운송 시스템과 모바일 로봇에 ‘오퍼레이션 코파일럿(Operations Copilot)’을 통합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오퍼레이션 코파일럿(Operations Copilot)은 기계 조작과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산업용 AI 툴이다. 최근 AGV·자율주행로봇(AMR) 등이 AI 기반 자율 물리 에이전트로 발전하면서, 오퍼레이션 코파일럿은 인간과 로봇 간의 주요 인터페이스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사용자는 이 시스템을 통해 AGV·AMR의 작업을 설정하고, 공장 내 물류 운송 등의 과제를
로지스밸리가 LG전자와 전략적 협력에 나서며 글로벌 스마트물류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로지스밸리는 최근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에서 LG전자와 ‘스마트물류센터 사업 협력을 통한 상호 공동 이익 증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물류업계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양사의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결집한 파트너십이다. 협약식에는 임영빈 로지스밸리 그룹 회장, 김필립 로지스밸리 대표이사, 박형택 보우시스템 대표이사를 비롯해 LG전자 정대화 생산기술원장(사장), 백기문 ID사업부장(전무) 등이 참석해 양사의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다. 로지스밸리는 글로벌 50여 개 물류 거점을 구축·운영하며 확보한 설계·건설·운영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독보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LG전자의 첨단 물류로봇 기술과 결합해 세계 시장을 선도할 AI 기반 스마트물류센터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로지스밸리가 글로벌 전역에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축적해온 설계·건설·운영 노하우와, LG전자 생산기술원이 보유한 첨단 물류로봇 솔루션을 결합해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 아
스마트 기술 및 자동화 분야에서 공동 개발과 실증 협력 기회 모색 네이버클라우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형 미래 도시 개발 프로젝트 ‘뉴 무라바(New Murabba)’와 전략적 기술 협력에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6월 30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뉴 무라바 투자 및 파트너십 포럼’ 현장에서 뉴 무라바를 운영하는 사우디 국부펀드(PIF) 산하의 개발 주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기술 분야에서 네이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협력을 3년간 이어가기로 한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로봇 공학, 자율주행 차량,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건설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디지털 솔루션 등 스마트 기술 및 자동화 분야에서 공동 개발과 실증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뉴 무라바는 미래 도시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라며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이 이 도시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술 기반의 실효적 협력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 무라바는 사우디의 국가 프로젝트 ‘비전 2030’의 핵심 사업으로, 수도 리야드 중심에 14제곱킬로미터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물류 로봇 등 산업 전반 로봇 솔루션 전체 라인업 공개 AI 안전 관제 팔레타이징, 자율주행로봇(AMR) 등 각종 로봇 솔루션 제시 브릴스가 ‘2025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로봇 및 자동화 기술력을 강조했다. 올해 전시회는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6월 25일부터 나흘간 열렸다. 최신 기술 트렌드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로드맵이 대거 공개됐다. 브릴스는 호남권 산업 내 기업 비전을 제시하고, 로봇 산업 청사진을 전파했다. 이 가운데 다양한 로봇 솔루션이 부스에서 대거 공개됐다. 제조 현장의 유연성·생산성을 혁신할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코봇) 등을 주력으로 전시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안전 관제 팔레타이징(Palletizing), 용접(Welding), 자동차 부품 검사, 로봇 교육 키트, 3D 비전 센서 협동 로봇, 자율주행로봇(AMR) 등 20여 종의 로봇 솔루션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중 브릴스 코봇 ‘BRS C 시리즈’는 최대 가반하중 30kg, 최대 작업 반경 2000mm로 설계된 다양한 모델로 구성됐다. 특히 6자유도(DoF)부터 10DoF까지
‘2025 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Automatica 2025)’ 첫 참가...유럽 시장 정조준 고 가반하중 협동 로봇 ‘HCR-32’, 모션 추적 ‘HCR-10L’ 선봬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자율주행로봇(AMR), 무인운반차(AGV) 등 로봇 솔루션도 총망라해 한화로보틱스가 독일 로봇 및 자동화 박람회 ‘2025 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Automatica 2025 이하 오토매티카)’에 처음으로 참가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오토매티카는 로보틱스, 산업·공장 자동화(FA),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오토메이션 분야 글로벌 전시회다.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어젠다를 공유하는 장이다. 한화로보틱스는 ‘더 나아간 미래(A Further Future)’를 테마로 이 자리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로봇 기술은 고 가반하중 코봇 ‘HCR-32’다. 최대 가반하중 32kg를 갖춘 이 기체는 태양광 패널, 배터리 모듈 등을 고중량 대상물을 운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사측은 이 같은 목적을 통해 유럽 친환경 시장을 겨냥할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HCR-32가 실제로 태양광 패널을 집어 드는 시연
‘제3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Gangnam Robot Plus Festival 2025)’이 이달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강남구와 한국로봇산업협회(KAR)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로봇, 삶을 바꾸다(Robots, Changing Our Lives)’라는 슬로건 아래, 로봇 기술이 일상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현장에는 총 55개 로봇 산·학·관의 기업·기관·학교가 총출동해 ▲로봇 체험존 ▲교육용 로봇존 ▲돌봄·헬스케어 로봇존 ▲미래 인재 로봇존 ▲AI 로봇존 ▲산업용 로봇존 ▲푸드 로봇존 등 7종의 다채로운 전시 세션을 선보였다. 첫 날 열린 개막식에는 로봇 산업의 주요 인사 40여 명이 참석해, 로봇 기술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강남구의 로봇 친화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로봇 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제3회 강남 로봇 플러스 페스티벌(Gangnam Robot Plus Festival 2025)’이 이달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강남구와 한국로봇산업협회(KAR)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로봇, 삶을 바꾸다(Robots, Changing Our Lives)’라는 슬로건 아래, 로봇 기술이 일상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현장에는 총 55개 로봇 산·학·관의 기업·기관·학교가 총출동해 ▲로봇 체험존 ▲교육용 로봇존 ▲돌봄·헬스케어 로봇존 ▲미래 인재 로봇존 ▲AI 로봇존 ▲산업용 로봇존 ▲푸드 로봇존 등 7종의 다채로운 전시 세션을 선보였다. 첫 날 열린 개막식에는 로봇 산업의 주요 인사 40여 명이 참석해, 로봇 기술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강남구의 로봇 친화도시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로봇 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