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2025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난 27일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025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했다. 이번 시상은 일·육아 병행, 노동시간 단축, 유연근무, 휴가 제도 등 기업의 일·생활 균형 실천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선진적인 근무 제도 운영과 포용적 조직문화 구축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주 2회 재택근무를 포함한 탄력근로제 ▲시차 출퇴근제를 도입해 직원의 근무 자율성을 대폭 확대해왔다. 이와 함께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20주의 출산휴가 및 배우자 출산휴가를 비롯해 ▲가족 돌봄을 위한 연 10일 추가 유급휴가 ▲자녀 교육비 지원 제도 ▲월 1회 금요일 조기퇴근제 ▲유급 병가 제도 등 실질적인 일·가정 양립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급여 평등 프로그램을 통해 성별 임금 격차를 1% 미만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유엔(UN)에서 선정한 17개 지속가능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