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업무 인프라에 AI 플랫폼 접목...고도의 비즈니스 자동화 시스템 구축한다 인공지능팩토리가 리눅스데이타시스템(LDS)과 기업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한 협력에 착수했다. 양사는 서울 강남구 소재 리눅스데이타시스템 본사에서 김태영 인공지능팩토리 대표이사, 정정모 리눅스데이타시스템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각종 기업의 인프라 환경에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결합하고, 주요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업 업무 자동화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의 리눅스 인프라에 인공지능팩토리의 AI 플랫폼을 탑재해 기업 비즈니스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인공지능팩토리는 기업 업무 자동화 AI 챗봇 서비스 ‘베이터’를 구독 형태로 제시함과 동시에 각종 AI 모델을 발굴 중이다. 한편 오픈소스 IT 인프라 업체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은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업체 레드햇의 라인업을 중심으로 각종 오픈소스 솔루션을 아우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쿤텍이 The AI Show 2023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데이터이쿠(Dataiku)를 소개했다. The AI Show 2023(이하 TAS 2023)은 올해 처음 열린 생성형 AI 전문 전시회로,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AI’라는 주제로 16~17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쿤텍의 데이터이쿠는 데이터 사이언스 전 영역을 아우르는 인공지능 플랫폼 솔루션이다. 데이터 소스를 연결하고 전처리, 분석 과정을 거쳐, 모델을 생성하고 배포하고 모니터링하는 전체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쿤텍은 사이버 융합 보안 전문 업체로 삼성전자, LG화학, SK하이닉스, 한화솔루션 등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쿤텍 관계자는 “최근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도 AI를 접목한 형태의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많다”며, “사이버 보안에 인공지능적인 요소를 결합해 시장에 좋은 솔루션을 공급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상과 산업에 적용된 국내외 AI 기술을 한눈에 보고, 체험하도록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대학이 참여, 순수 AI 기술과 더불어 제조, 의료, 금융, 농업, 산업안전 등 각 분야
AI 모델 개발 필요한 국방, 보안, 의료 등까지 영역 확대 계획 인피닉이 자사 데이터 가공 플랫폼 ‘마이크라우드’를 ‘에이아이-스튜디오(AI-STUDIO)’로 바꾸고, AI 모델 개발까지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인피닉이 이번에 론칭한 에이아이-스튜디오는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프로세스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수집이 어려운 데이터일 경우 합성 데이터의 생성이 가능하다. 또 AI 기반으로 제공되는 여러 가지 툴을 이용해 쉽고 간편하게 데이터를 정보화해, AI 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에이아이-스튜디오에 A/S 상담원의 실시간 데이터를 연결하고 AI 모델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상담 AI 모델이 만들어지고, 신규 상담 내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학습해 성능이 강화되는 방식이다. 특히, 에이아이-스튜디오에서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제하거나 정보화하는 기술은 인피닉이 독자 개발한 AI 알고리즘으로, 퓨샷러닝(소량의 데이터만으로도 학습이 가능한 방식:few-shot learning)분야에서 독
SK텔레콤(이하 SKT)은 미래 AI 인재가 본사에 방문해 미래기술체험관 '티움(T.um)'을 관람하고 현직 AI 개발자와 대화를 나누는 등 SKT가 그리는 미래 세상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SKT의 이번 본사 방문 투어는 SKT가 올해 개편한 미래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SKT 대학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20명의 AI 커리어를 꿈꾸는 대학생이 본사를 방문해 ▲SKT의 기술과 서비스 소개 ▲티움 관람 ▲현직 개발자와의 대화 등에 참여하고 있다. SKT와 AI 기술에 관심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홈페이지을 통해 본사 방문 투어를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이날 SKT는 AI 개발자를 꿈꾸는 예비 기술 인재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 한국어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B2C 서비스 에이닷부터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까지 SKT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SKT 본사에 위치한 ICT 체험관 '티움'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AI를 비롯해 AR, 감각통신 등 다양한 ICT 기술을 체험하며 SKT가 그리는 새로운 가치와 미래 세상에 대한 비전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들은 SK
고객가치 중심의 AI 분석 및 활용 방법론과 솔루션 제공 협력 인공지능 전문기업 에이프리카가 디지털 혁신 전문 컨설팅 기업 이매진팩토리와 인공지능 사업협력(MOU)을 체결하고, 고객가치 중심의 AI 분석 및 활용 방법론과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매진팩토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빅데이터 접근 및 융합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 가치를 분석해 사업모델 및 제품/서비스를 혁신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뛰어난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뷰티&헬스, 식음료, 통신, 금융, 전자, 정유, 유통 분야를 아우르는 대기업 고객사를 확보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 플랫폼 ‘치타(Cheetah) 제공에 나선다. 특히 현업에서 인공지능 적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진 컨설팅 사례와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성원 이매진팩토리 대표는 “그동안 수준 높은 AI/빅데이터 컨설팅 및 분석을 제공해오며 고객사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이번 협력으로 인공지능 개발과 시스템화에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