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시뮬레이션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무기체계운용 훈련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실제 무기체계 기능을 그대로 구현한 가상훈련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23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수주한 18억 원 규모의 ‘무기체계운용 훈련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고객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이번 수주에 앞서 지난 1월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약 9.5억 원 규모의 무기체계훈련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가상훈련 장비에 자체 기술인 XR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가상 임무 환경을 구축하고 실제 무기체계를 운용하는 것과 동일한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실전과 유사한 전술 상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의 실물 기반 훈련과 비교했을 때 비용 절감은 물론 안전성 강화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는 만큼 군사 훈련 솔루션에 대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노시뮬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국내 대표 방산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기술력 등을 인정받았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재 추가 수주 등이
XR 가상훈련 기술 협력..국내 및 중국 시장 판로 확장 버넥트가 이노시뮬레이션과 XR 가상훈련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노시뮬레이션은 국내외 자동차, 중장비 등 교통수단 시뮬레이션 대표기업이다. 특히, 중장비분야에서는 가상훈련 시뮬레이터를 넘어 천공기 및 굴삭기 원격제어 시뮬레이터에 XR 기술을 적용하고, 완성차용 가상전시장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XR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버넥트 산업용 XR 솔루션과 이노시뮬레이션 XR 가상훈련 기술을 접목해, XR 시장 확대와 기술 경쟁력을 제고한다. 양사는 국내는 물론 이노시뮬레이션 중국법인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 판로 확장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은 XR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구체적으로 버넥트의 원격 현장관리 XR 솔루션 ‘리모트’ 노코드 기반 XR 콘텐츠 제작 솔루션 ‘메이크’, XR 콘텐츠 시각화 솔루션 ‘뷰’의 XR 기술을 이노시뮬레이션에서 개발 중인 비행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가상훈련 솔루션에 접목하며 기술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국내 최고의 가상훈련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노시뮬레이션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글로벌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dSPACE 코리아(디스페이스 코리아)는 확장 현실(XR)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기업 이노시뮬레이션과 차세대 자율주행 솔루션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 세계 유수 자동차 제조 업체에서 기술성을 입증받아 신차 개발에 사용되고 있는 dSPACE의 솔루션은 네트워크·자율주행·전기 차량 개발에 필요한 시뮬레이션과 검증을 지원하는데 세계적 수준의 XR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션 분야 리더로 손꼽히는 이노시뮬레이션과 MOU를 통해 한국 시장의 환경 및 요구 사항을 분석, 자율주행 기술의 빠른 성장과 안정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마틴 뵐러(Martin Wöhrle) dSPACE 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새롭게 설립된 한국 지사의 파트너십 구축에 있어 이노시뮬레이션과 손잡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MOU는 국내 시장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는 “자사 핵심 기술인 하이브리드 교통류 시뮬레이션 기술이 dSPACE의 실시간 시뮬레이션 솔루션과 만나 XR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
[첨단 헬로티] 보쉬렉스로스코리아(대표이사 김신)와 이노시뮬레이션(대표이사 조준희)이 지난 11일, 이노시뮬레이션 본사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모션 시뮬레이터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높은 성능과 안전한 주행은 자동차산업의 최대 요구사항이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검증 과정이 필수 조건이다.그러나 모든 시험을 도로에서 직접 구현하여 검증하는 것은 각종 허가 및 시험 설비의 구축을 감안할 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 김신 대표이사(왼쪽)와 조준희 대표이사가 MOU 체결 후 악수하는 모습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시험실내에서 최대한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구축하고 도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혹은 실제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좀 더 가혹하고 복잡한 시나리오를 개발하여 안전하게 필요한 테스트를 수행하는 것이다. 특히 외부환경의 영향 없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 동안 최대의 안전을 보장 받으며 시험이 가능하다는 것이 이 협약의 주 사업영역인 가상 주행 시뮬레이터의 큰 장점이다. 이노시뮬레이션과 보쉬렉스로스코리아는 이노시뮬레이션의 자율주행 기술과 통합 능력, 보쉬렉스로스의 최신 모션 시스템을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회장 윤경림)가 주관하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7’이 오는 16일(토)부터 20일(수)까지 닷새간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VR관련 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코리아 VR 페스티벌’(이하 KVRF)은 가상현실 기반의 게임, 미디어 뿐만아니라 의료, 국방 등 최신 기술 및 참여형 콘텐츠를 전시·제공하는 ▲KVRF 엑스포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VR 컨퍼런스 및 기술 세미나, ▲VR·AR 그랜드 챌린지, ▲Global Business Creation 등이다. ▲코리아 VR 페스티벌 공식 포스터 이번 행사에서는 KT, LG전자, 소니, CJ4DPlex, 이노시뮬레이션 등 국내외 주요 IT기업은 물론, 육군사관학교, 분당서울대병원, 푸토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참여로 각 산업에 융합된 VR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먼저 19일까지 진행되는 KVRF 엑스포에는 KT, CJ4D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