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스토어와 임직원 물품 기부 증정식 열어 “나눔의 가치 실감해...지속 가능한 미래 달성에 책임 다할 것”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이하 지멘스)는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 물품 기부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 지역사회 상생 등을 목표로, 지멘스의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 전략’의 일환으로 열렸다. 지멘스 임직원은 이 자리에서 의류·잡화·식품·가전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겸 재활용품 판매 점포로, 이번에 취합한 물품을 재활용하거나, 필요한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지멘스는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전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멘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선임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구축하고, 함께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이달 26일 AT센터 세계로룸서 RFID의 현주소 알리는 세미나 펼쳐져 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 등 먹거리 산업부터 제약·헬스케어·패션·타이어·금속 등 산업서 활약상 소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시스템은 무선 주파수(Radio Frequency, RF) 전파를 기반으로 물체 및 정보를 식별하는 기술이다. 기본적으로 전파를 활용하기 때문에 빛을 기반으로 한 기존 바코드 방식 대비 고도화된 식별 기술로 알려져 있다. 쉽게 말해 IC칩에 담긴 정보를 무선 주파수를 통해 읽거나 추적하는 기술이다. RFID 기술을 활용하면 장거리 인식이 가능할뿐만 아니라, RFID 기기와 식별 대상 사이에 다른 물체가 있어도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차세대 인식 기술로 평가된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IDTechEx는 RFID의 글로벌 시장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분석은 수동형 RFID, 능동형 RFID, 칩리스 RFID의 형태를 비롯해 태그, 리더기,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RFID 모든 영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 침체, 공급망 이슈 등 글로벌 위험요소에도 불구하고 RFID 산업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신발·보호장구·의류·의료기기 등 사용 대상품별 살균 탈취 건조기 라인업 공개 크렌즈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제3회 유통 물류 공급망 산업전(SCM FAIR 2023)'에서 올해 출시한 10세대 살균 탈취 건조기 5종을 부스에 설치해 참관객에게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를 슬로건으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제조·유통·물류 전주기에 활용되는 디지털 제조·스마트 물류·유통 기술·소프트웨어 플랫폼·장비 및 설비 등을 다룬다. 크렌즈는 지난 2003년부터 살균·탈취·건조 등 기능을 담은 디바이스를 시장에 내놓고 있다.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공기유로 음압, 밀폐형 독립 순환, 정화 필터 등 시스템을 제품에 적용했다. 또 최근에는 친환경 멀티 강판, 분리형 전장 시스템, 도어 안전 시스템 등을 담아 디자인·편의성·안전성 측면에서 보강이 이뤄졌다. 크렌즈가 이번 전시회에서 내놓은 살균 탈취 건조기 5종은
웨어러블 스타트업 엔젤로보틱스와 공동개발 … 시제품 개발 후 물류현장 테스트 진행 허리·허벅지 등 근육 사용량 23% 감소 확인 … 산소 소모율 15% 줄어 피로감도 완화 CJ대한통운은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근력보조 ‘웨어러블 슈트’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프로토타입 제작 이후 지속적인 현장 테스트를 통해 2차례 개량된 버전을 제작했으며, 조만간 물류 현장에 투입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웨어러블 슈트는 의류처럼 작업자가 몸에 입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로봇 기술로 현재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자 필요에 맞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9월부터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물류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의 피로도 감소와 부상 방지, 작업효율 향상을 위한 맞춤형 웨어러블 슈트를 개발해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현장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공동 개발한 웨어러블 슈트는 작업자의 특정 행동에 힘을 보태 적은 힘만 주고도 높은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장치 역할을 한다. 현장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허리와 허벅지 등 작업자의 주요 근육 사용량은 23%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산소 소모율도 기존 대비 15% 이상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스마트한 패션산업을 위한 RFID 도입 전략 웨비나를 통해 패션산업의 RFID 도입효과, 현업에서의 고려사항, 최신 RFID 하드웨어 기술 등 성공적으로 RFID 프로젝트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Q & A Q : RFID의 태그 인식률은 어떻게 되는가? A : RFID 태그 인식율은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환경 및 부착 대상 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99.99%에 가까운 수준이다. Q : RFID 칩이 의외로 불량이 많이 생긴다. 이런 부분은 어떻게 처리하는가? A : 현재 RFID 칩 성능이 많이 개선됐고, 발행되는 데이터는 서버에서 관리되기에 누락되는 경우는 없고, 만약 불량이 발생하게 되면 해당 태그를 재발행 시스템에서 진행한다. Q : RFID 칩 불량 발생 시 리페어 혹은 폐기하는가? A : RFID 칩 불량 발생 시 폐기 진행되면, 현재 0.1% 이하로 발생되고 있다. Q : 여러 개의 RFID 칩을 서로 다른 영역의 RFID 리더기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