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AI·빅데이터를 선점하라!”…AI·빅데이터 공동사업 추진 ‘활발’
이제는 각 산업군에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 활용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다. 과거 AI와 빅데이터라는 단어가 가져오는 생소한 느낌에서 벗어나, 실제 생활에서 효용을 체험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AI와 빅데이터 공동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KAIST-아이앤나, 영유아 빅데이터 기반 AI 시스템 개발 산후조리원 기반 임신·출산·육아 전문플랫폼 기업 아이앤나는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준모 교수팀과 빅데이터 기반 신생아 맞춤형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 및 연구에 나선다. 카이스트와 아이앤나는 ‘영유아의 음성(울음소리)과 안면(표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유아의 감정/의사표현/건강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기존에 아이앤나에서 연구개발한 딥러닝기반 ‘울음소리 분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영유아의 음성과 안면데이타를 결합하여 감정/의사표현/건강상태 분석에 정확성을 높이는 데 있다. 아이앤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이스트와 지속적인 공동연구 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영유아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