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디지털후로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디지털후로(대표 방극준)는 SF+AW 2021에서 오발기어 유량계와 이동식 주유기 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후로가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하는 오발기어 유량계는 나사타입과 프렌지타입이 있고, ▲0.5%이내의 정밀도로 정밀한 유체측정이 가능 ▲OVAL GEAR TYPE 유량 시스템으로 식품, 주유소, 석유화학 플랜트 유량 측정에 적합 ▲펄스 신호를 받을 수 있는 모든 카운터에 사용 가능 등 특징이 있다. 이동식 주유기는 오토바이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동남아 국가를 타켓으로 제작한 오토바이 전용주유기로서, 태국,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지폐인식기를 개발해 자동 주유판매가 가능하다. 지하에 매설된 탱크가 아닌 드럼통을 사용, 위치에 상관없이 설치가 가능하고 관리가 수월하다. 디지털후로는 2009년 설립 이래 유량계, 유량센서, 유량컨트롤러 및 주유기를 직접 제조하고 있다. 식품, 가솔린, 디젤, 석유화학소재, 고
중국의 기관차 제조사는 화물 기관차에 터크 유량센서 FCS-M18-LIX를 사용하는데, 이 센서는 컨버터 캐비닛의 공기 흐름을 모니터링해 열차의 각 보조장치로 전원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콤팩트한 하우징의 이 제품은 유체의 온도변화에 관계없이 정확한 유속을 측정할 수 있다. 터크코리아 중국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래로 계속 철도망을 확장해왔다. 끊임없는 확장, 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철도망과 열차는 여전히 확장이 필요한 상태이고, 특히 파워풀한 화물열차에 대한 중국의 열망은 지속되었다.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중국 제조사들은 해외 파트너들의 입증된 기술력을 섭렵하며 내수 시장을 위한 개발에 돌입했다. 이는 중국의 최첨단 드라이브 기술을 선도하는 전기철도 제조업체도 예외는 아니었다. 전기철도 제조업체는 최근 파트너사인 알스톰(Alstom)의 프라임 BB43700 화물열차를 모델로 화물 기관차를 개발했다. ‘하모니 D2’ 라는 이름의 열차로, 고성능 AC 드라이브가 장착된 8축 기관차이다. 이 기관차는 중국 철도교통의 근대화를 위한 쇼케이스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하모니 D2는 마이크로컴퓨터의 제
[헬로티] “초음파 센서는 응용 범위가 넓어, 그 핵심 기술인 트랜스듀서의 국산화로 품질역량 극대화하겠다.” 대한센서 최용성 대표는 센서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초음파 레벨센서의 핵심 기술인 트랜스듀서를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많은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1993년에 설립된 대한센서는 해외 제품의 의존도가 높은 바이브레이션 센서, 초음파 센서, 레이더 센서를 일부 국산화하며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고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최용성 대표를 만나 대한센서의 신사업과 영업전략을 들었다. ▲대한센서 최용성 대표이사 Q. 국내 센서 시장 전망은. A. 전반기는 국내 경기가 안 좋았고 하반기 역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화학·정유 등 이른바 ‘차화정’업종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글로벌 시장이 어렵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산업 경기라는 것은 롤러코스터와 같아 오르고 내리고 하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앞으로는 나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이에 대한센서는 자체 기술력으로 신상품 개발에 매진하며 ‘블루오션 전략’과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