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월드 박현 대표 연사로 ‘그랜드크로스 : 메타월드’ 소개 박현 메타버스월드 대표가 이달 4일 서울 청담동 소재 위워크 디자이너 클럽에서 개최한 ‘수이 빌더 하우스 인 서울’에서 ‘그랜드크로스 : 메타월드(이하 그랜드크로스)’ 프로젝트 발표를 맡았다. 수이 빌더 인 하우스는 전 세계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개발자 밋업 행사로, 이번에 서울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로젝트 출발지로 채택됐다. 그랜드크로스는 메타버스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올 하반기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메타버스월드는 차세대 언리얼 엔진5를 적용해 캐주얼한 캐릭터와 실사풍 배경이 어우러진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연사를 맡은 박현 대표는 “그랜드크로스는 다양한 IP와 세계관이 공존하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현실과 가상세계가 융합된 MMO 소셜 게이밍 기반 오픈월드를 선보일 것”이라며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인 ‘수이(SUI)’ 네트워크와 더불어 메타버스월드의 자체 메인넷 ‘팬시(FNCY)’와도 공존하는 확장성 있는 생태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수이 빌더 인 하우스는 향후 도쿄·파리·이스탄불·리스본 등 9개 도시에서 올해 말까지 순회
부산 벡스코서 ‘2023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 & 메타버스 컨퍼런스’ 열어 일상 속 다양한 메타버스 적용 사례 소개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 기술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ICT 협력 네트워크 형성과 메타버스 산업 인사이트 제공을 위해 이달 9일 부산 우동 소재 벡스코에서 ‘2023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이 된 메타버스, 우리 생활 속 하루’를 슬로건으로,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과 ‘메타버스 컨퍼런스’가 동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한 ‘한-아세안 XR 공동 협력 과제’ 성과를 공유한다. 또 한-아세안 기관 및 기업 상호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한-아세안 Meet-UP Day’도 진행될 예정이다. 메타버스 컨퍼런스는 메타버스 관련 이슈 및 연사 강연 등을 다루는 기조세션과 게임·엔터테인먼트·뷰티·커머스·교육·홈메타 등 메타버스 활용 실사례를 소개하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180㎾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탑재로 1회 충전 시 최대 635㎞까지 주행 가능 현대자동차는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고 출력 180㎾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최고 출력 335㎾·최대 토크 1200Nm 모터를 탑재하고 48.2㎾h의 고출력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1회 충전하면 최장 635㎞를 달린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는 세계 최초로 자기 유변 유체(MR) 댐퍼와 차량의 좌우·앞뒤 흔들림을 줄이는 제어 로직을 적용해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선 이탈 경고, 운전자 상태 경고 등 장거리 주행이 많은 버스 운전자를 위한 지원기능도 다수 탑재했다. 연비·충전상태를 분석하고 실시간 운행 상황 및 고장 발생 정보 등을 제공하는 상용차 특화 블루링크 플릿 서비스도 5년간 무상 제공한다. 앞서 현대차는 2021년 경찰용 버스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개발을 시작해 2022년 일반 고속형 버스로 개발을 완료한 뒤 환경부·부산시·울산시·경남도와 함께 시범 운행 사업에 투입했다. 이번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출시와 동시에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