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티맵모빌리티와 손잡고 티맵 고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은 'TMAP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TMAP KB국민카드는 티맵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신용카드로 티맵에서 제공하는 티맵 대리, 주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 결제 시 기본 할인 30%, KB Pay로 결제 시 추가 할인 20%를 제공해 최대 50% 할인을 월 1만5000원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OTT(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10% 할인 ▲주유소, LPG충전소 업종 5% 할인 ▲커피, 음료, 제과, 아이스크림, 편의점 업종 5% 할인 혜택을 각각 월 5천원까지 제공한다. 카드 출시 기념으로 최대 16만 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10월 15일까지 티맵포함 15만 원 이상 결제하면 11월 말 이내 카드 결제계좌로 15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KB Pay를 신규로 가입하고 티맵 카드를 등록 후 1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단, 행사 직전 6개월 동안 KB국민 개인 신용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에 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MAP KB국민카드는 전월 실적 40만 원 이상이면 할인서비스가 제공되고 연회비는 1만5
경로 탐색·교통 정보와 더불어 차량 내 결제·맞춤형 설정 등 기능 제공 TMAP 2.0버전 적용...인공지능 서비스, NUGU Auto 2.0도 담겨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티맵 모빌리티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티맵 통합형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24년형 모델부터 기본 적용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모빌리티 탑재 기능이다. 시인성 개선 그래픽·티맵 2.0 내비게이션·누구 오토(NUGU Auto) 2.0·티맵 스토어(TMAP Store) 등이 해당 서비스에 적용된다. 여기에 포함된 티맵 2.0 내비게이션은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해당 서비스는 실시간 신호 정보 및 잔여 신호 시간, 적정 교차로 통과 속도 등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가까운 충전소 내 이용 가능한 충전기 개수, 충전소로 향하는 차량 대수, 현장 이미지 등 전기차 관련 정보 제공 기능은 전기차 사용자에게 특화된 기능이다. 또 누구 오토는 사용자가 선호하는 목적지 및 즐겨 찾는 경로를 제안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 및 목적지·실내 온도 설정·음악 재생 등 기능을 담은 ‘개인화 루틴 설정’ 등으
협소한 주방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화 범위 끌어올린다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이하 웨이브)는 조리로봇을 고도화하기 위해 반도체 개발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웨이브는 엔지니어가 아닌 일반인 수준에서 간편하게 설치하고 조작할 수 있는 조리로봇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로봇용 반도체를 개발한다. 전문인력의 개입 없이 외식 업장이나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로봇을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웨이브는 로봇 반도체 제작에 앞서 용도에 맞게 칩 내부 회로를 설계할 수 있는 FPGA(프로그래머블 반도체)를 이용해 전용 칩 설계에 착수한다. FPGA를 통해 조리로봇에 최적화된 기능을 가진 칩과 회로를 개발하고, 시장 수요가 늘어 양산이 필요한 경우 ASIC(주문형 반도체)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웨이브의 로봇 반도체는 AI 비전 데이터 등 복잡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처리·학습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데이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변환경과 상황을 인지하고 로봇을 구성하는 여러 개의 모터를 동시 구동하는 데 쓰인다. 웨이브는 로봇 반도체 하나로 여러 개의 반도체가 담당하는 기능을 대신할 수 있도록 해 조리로봇의 부피를 줄이고 더욱 가볍게
SK텔레콤(이하 SKT)이 16일 오전 개최한 사업 설명회에서 고객과 함께 키워가는 성장형 AI서비스인 ‘A.(에이닷)’의 안드로이드 오픈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에이닷은 SKT가 고객에게 새로운 일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AI 서비스다. 에이닷은 오늘부터 원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앱 내 모든 서비스는 무료다. 에이닷은 고객의 한정된 시간이 더 소중한 일에 사용돼야 한다는 SKT의 목적에 기반한다. 이에 고객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마주하는 번거로운 행동을 대신 처리해주고, 선호하는 것을 알아서 추천하고 재생해준다. 이를 통해 고객의 불편을 바로잡고,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닷에 포함된 기능은 미디어, 유틸리티, T멤버십 등이 있다. 한 예로, 에이닷은 향후 OTT 서비스에서 무엇을 볼지 고민될 때, 취향에 맞는 노래나 팟캐스트를 플레이리스트에 담고 싶을 때, 캘린더에 일정을 등록하고 수시로 확인이 필요할 때, 이동전화 요금제·부가서비스·멤버십 혜택을 확인하고 싶을 때 등의 작업을 손쉽게 처리한다. 한편, 에이닷은 고도의 자연어 처리 및 감정 분석 기술로, 개인의 캐릭터를 통해 고객과 소
[첨단 헬로티] 라인주식회사는 14일 일본에서 클라우드 AI 플랫폼 ‘클로바(Clova)'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 '웨이브(WAVE)' 사전 예약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구입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클로바 공식 사이트(https: //clova.ai/ja)에서 웨이브 사전 예약 구매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한정 판매에 한해 가격은 1만엔으로, 배송은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웨이브를 예약 구매하는 이용자들에게는 6개월동안 ‘라인뮤직’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기존 라인뮤직 이용권이 없더라도, 가격 부담 없이 라인뮤직이 제공하는 4000만 개 이상의 음원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음성 명령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나 노래 제목을 지정해 들을 수도 있고, 기분이나 날씨에 따라 음악을 추천 받을 수도 있다. 웨이브 정식 버전은 올 가을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만5,000엔으로 책정됐다. 사전 예약 구매자 역시, 정식 버전과 같은 시기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라인주식회사 마스다 준 CSMO는, “웨이브를 시작으로 AI 플랫폼 클로바를 일상 생활 곳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