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8P1 기반, 초당 약 50FPS 처리하는 실시간 운전자 상태 분석 시스템 구현 노타가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이하 르네사스)와 손잡고 초소형 엣지 디바이스용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을 공동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르네사스가 최근 출시한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RA8P1’에 최적화해 7월부터 고객사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본격 제공에 나선다. 이번 협업은 노타의 AI 경량화 기술력과 르네사스의 저전력 MCU 하드웨어 간 기술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양사는 RA8P1 기반 환경에서 초당 약 50프레임(FPS)을 처리하는 실시간 운전자 상태 분석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피로도, 주의 분산, 졸음운전 등의 위험 상황을 차량 내에서 빠르게 감지하게 됐으며, 초소형 디바이스에서도 실용적인 AI 기반 안전 기능이 가능해졌다. 노타는 그간 사람 인식, 군중 계수, 실시간 영상 분석 등 비전 AI 분야에서 독자 기술을 축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5,000명까지 인식 가능한 군중 모니터링 솔루션을 선보여 글로벌 ‘엣지 AI’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Embedded Vision Summit 2025’에서 르네사스 하드
자율주행 및 스마트 교통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 노타가 지난 18일 스마트 보안·교통 기술 기업 에버포커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AI 기반 스마트 교통 안전 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스마트 네이션 말레이시아 2024에서 노타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과 에버포커스의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배포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주행 및 스마트 교통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노타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DMS는 최대 100 TOPS의 연산 성능을 자랑하는 엔비디아 젯슨 오린 NX를 탑재한 에버포커스 EAC-30N에서 구동되며, 이를 통해 정밀한 운전자 상태 분석, 높은 에너지 효율성, 고속 추론을 통한 실시간 탐지를 지원하게 된다. 노타 DMS는 다양한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넷츠프레소를 통해 경량화해 저사양 엣지 디바이스에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버포커스 Francis Kao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노타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