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가와가 새로운 배터리 전극 시트 측정기인 ‘OpreX Battery Web Gauge ES-5’를 발표하며, 전기차 및 충전식 배터리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모델인 ‘WEBFREX3ES’의 모든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더 나은 에너지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제공한다. 요코가와는 1962년부터 필름 시트 제조 공정에서 두께 측정기를 개발해왔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제조 시장에서도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OpreX Battery Web Gauge ES-5‘는 전기차 상용화와 함께 급성장 중인 배터리 시장에서 더욱 향상된 생산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에너지 효율성이다. 기존 모델 대비 전력 소비는 50%, 무게는 75% 감소했으며, 공기 소비량 또한 90% 줄어들었다. 이러한 개선은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CO2 배출을 크게 감소시키는 데 기여한다. 또한 OpreX Collaborative Information Server를 활용해 중앙에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공정의 전반적인 최적화를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전극 시트의 균일한 코팅을 보장해 배터리의 성능과 품질을 한층 더 높이
[첨단 헬로티] 요코가와(www.yokogawa.com)가 10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개최되는 ‘2017년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 참가하여 IoT를 산업 전반에 적용시킨 산업IoT(IIoT) 모델을 소개했다. 요코가와는 산업 설비 운용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발전기, 수도 펌프 등에 IoT 기술을 적용해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IIoT 모델을 선보였다. 요코가와 이번 서비스는 기업이 원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어 계획부터 구입, 설치, 최적화까지 통합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센서와 클라우드 연결이 간편하고, 여러 클라우드 환경에도 유연하게 작동한다. 요코가와는 이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텔릿, 포그혼 등의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요코가와의 IIoT 기반 발전기 원격 관리 시연 모습 한편,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 등이 주관하는 IoT 진흥주간(IoT Week Korea 2017)의 행사 중 하나로, 일상생활은 물론 제조, 건설, 가전, 의료, 에너지 등 전 산업 분야에 사물인터넷(IoT)이 활용되는 제품 및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