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자사의 전국적인 '오네(O-NE)' 배송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일반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의 상시 회수 체계를 구축, 재활용의 일상화를 통한 자원순환 물류 시스템 강화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15일 오전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환경부, 카카오, 매일유업, 한솔제지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의 특정 거점 수거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되는 '문 앞 상시 수거' 체계가 도입되어 누구나 손쉽게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종이팩, 특히 알루미늄이 포함된 멸균팩은 내용물 보호 기능이 뛰어나고 가벼워 다양한 음료 포장에 널리 사용되지만 실제 재활용률은 매우 낮은 실정이다. 고급 펄프 자원으로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종이류와 혼합 배출되거나 분리배출 방법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재활용 과정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종이팩 재활용률은 13%에 불과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CJ대한통운의 촘촘한 택배 배송망을 역으로 활용한 회수 물류 시스템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CJ대한통운의 배송 서비스 ‘오네(O-NE)’가 G마켓과 함께 ‘스타배송은 오네로 오G’ 공동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은 ‘스타배송’ 특가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다양한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G마켓과 함께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 G마켓 ‘스타배송’으로 주문 가능한 약 15만 개의 상품을 CJ대한통운의 ‘매일 오네’ 서비스를 통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신속하게 배송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월부터 G마켓의 스타배송 서비스를 전담하며 주7일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기획전 기간 동안 스타배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777명을 추첨해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숙박권, 신세계 상품권, 로보락 청소기, 다이슨 드라이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상품 구매 후 G마켓 이벤트 페이지에 주문번호 및 구매자 정보를 입력하면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20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G마켓 ‘스타배송’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이 지급되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공동 기획전을 통해 신규 고객